티스토리 뷰

이연수 47세 동안미모 불타는청춘 합류 


원조 하이틴스타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 합류했다. MBC 어린이 합창단원으로 데뷔 이후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과 동시에 아역 배우로서 이미지를 굳힌다. 지금의 포털사이트와 같은 전과, 잡지, 월간지 등에 단골로 등장. 어린나이에 50여편의 광고 촬영. 하지만 너무 어린나이에 대중의 관심이 부담되어 돌연 은퇴를 결심 다사다난한 일생을 살았던 그녀 이연수.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가 찾아왔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올해 47살이 되는 동안 미모의 소유자 이연수. 80년대 당대 유명한 아역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줄만큼 빛나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오히려 너무 어린나이에 연예계는 그녀에게 큰 짐이 될 수 밖에 없었다. 












1981년 최초의 학교라는 주제로 어린이 대상의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81년부터 86년까지 장수 프로그램으로 당시 많은 아역 스타들이 배출된 프로그램이다. 지금도 이름만 들으면 내놓으라 하는 유명한 배우들도 이 프로그램 출신이다. 초등학교 아이들의 성장기른 그린 드라마에 이연수가 출연하면서 최고의 아역 배우로 등극하게 된다.










호랑이선생님 이후 굴곡없이 꾸준한 사랑을 이어왔으며 성인 연기자로서 90년 인기드라마 걸어서 하늘까지에 출연하게 된다.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하면서 슬픈연가, 천상의 약속 등 드라마에 출연하지만 1992년 주연으로 출연한 4일간의 사랑이 혹평을 받으며 돌연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80~90년대 인터넷이 없던 시절. 어린이들이 즐겨보던 전과, 월간지 등은 요즘식 포털사이트와 같은 비중을 두었다. 볼거리가 없던 아이들에게 만화는 지금과는 달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TV 광고와 맞먹는 표지모델은 스타급 아이들만이 오를 수 있는 것과 다름 없었다. 소년중앙, 보물섬, 아이큐점프, 소년챔프 등 표지모델로 자주 거론된 이연수








아역 배우와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면서 인지도를 올린 이연수가 당시 출연한 CF 광고만 50편 정도. 지금처럼 공중파, 케이블이 없던 시절 고작해야 방송 3사가 전부인 그 시절 50편은 정말 엄청난 것이다. 













그렇게 큰 인기를 실감하던 차에 1992년 주연 드라마의 시청률이 저조하게 되고 그동안 연기자가 아닌 평범한 생활이 동경이 되었던 그녀는 이듬해 1993년 은퇴를 결심하게 된다. 이후 2003년 까지 그토록 바래왔던 평범한 삶은 생각보다 힘든 나날의 연속이 된다. 경제적인 문제와 떠도는 루머들이 그녀를 더욱 힘들게 한 것이다.











빼어난 미모와 지성까지 겸비 했지만 지금도 이연수가 미혼이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당대 최고의 아역 스타에서 한 순간의 선택으로 평범한 생활을 해야 했던 이연수. 지인의 추천으로 인해 중국에서 연기 활동을 재기하게 되었고 다시금 연기를 하고 싶다는 꿈과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는 그녀







불타는청춘 출연 계기로 그녀의 연기 인생이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묘한 삼각관계가 엿보였다. 동갑내기 최성국이 은근 이연수에게 직접적인 어필을 하는 부분이 자주 보여졌던 것. 자신이 여성스러운 탓에 휘어잡을 수 있는 상남자 스타일의 남성을 선호한다는 이연수에게 성국은 어떤식으로 어필할지 무척 기대가 된다.






다음 주, 연수와 성국

알수없는 중년 로맨스도 기대하시길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