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채아 이국주와 물김치 담그기

나혼자산다 한채아 이국주와 물김치 담그기

나혼자산다 날씨가 풀리면서 물김치가 생각난다는 한채아. 지난 방송에서 이국주가 담근 김치에 빠져 물김치를 포함해 미나리김치, 토마토김치 만들기에 나섰다. 필요한 만큼 즐기는 사람과 대식가의 조화가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쌀쌀한 날씨는 가고 완연한 봄에 접어 들었어요. 5월의 봄 날씨에 문득 물김치가 생각난다는 한채아. 혼자사는 여성이 집에서 물김치를 담근다는게 쉬운 결정은 아닌데 지난 방송에 이국주의 하우스에 방문했다가 문득 생각이난 물김치

 

채아의 SOS에 한걸음에 달려온 이국주

필요한 재료를 체크하기 위해 냉장고 검문을

하다 생각보다 여자혼자 사는데 고기양이

부족한 것 같아 추가 메뉴는 늘어나고

물김치에 필요한 재료를 사러가던중

재래시장 인근에서 유혹하는 먹거리에

정신이 팔려버린 두 여자

 

대체 물김치 담그는데 왜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구입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

어쨌든 이국주의 바램은 이루어지고

평소 먹을 양만큼 만들어 먹는 한채아와

음식을 쟁여놓고 먹는 대식가 이국주 와의

격차이는 문화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너무 다른 스타일 때문에 서로 티격태격

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점이 재미가 있어

너무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물김치에 찹쌀풀 VS 밀가루풀을 넣느냐

이 두가지도 서로 다른 스타일 이지만

의견을 맞춰가는 모습이 흐뭇하네요

찹쌀풀이냐 밀가루 풀이냐를 한채아

어머니께 물어보는 과정에서 나혼자산다

1등 신랑감으로 황치열을 선택한 엄마의

반응에 웃음을 자아내는 그녀

우여곡절 끝에 물김치도 거의 완성단계

그러나 짜거나 달거나 도무지 중간이 없는

두사람의 물김치는 막바지에 와서야

큰 혼란을 겪에 됩니다

 

어느정도 입맛에 맞는 물김치가 만들어

질즈음 전현무에게 물김치를 만들었다며

단톡방에 톡을 날린 그녀

때마침 김동현과 운동을 하던 전현무가

한채아의 집에 방문하게 됩니다

오늘 만든 김치와 삼겹살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한 저녁에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음식을 나누는 정을 보여준 한채아의

물김치 만들기

매번 방송을 볼 때마다 처음보단 다음이

지난 주 보단 이번 주가 더 매력적인 그녀의

나혼자산다 다음주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