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냉장고를부탁해 이제훈 이상형은 김혜수 고백


100만 관객 달성한 탐정 홍길동 배우 이제훈이 공중파를 넘어 케이블까지 출연했다. JTBC 냉장고를부탁해 출연한 이제훈은 평소 샘킴과 푸드트럭을 통해 음식 봉사활동을 하던 중 방송제의를 요청했다. 때마침 영화 홍보도 할겸 출연에 응했고, 더불어 친분이 있는 샘킴의 아뵤카도 대신 김풍의 불량만쥬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5년 6월 이제훈과 샘킴은 MBC 글로벌나눔 '러브 챌린지'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한 끼 식사의 소중함을 알리고 하루동안 서울 곳곳을 누비며 푸드 트럭으로 식량부족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한 나눔 전파 프로젝트에 동반 출연을 한 것이다. 








샘킴 역시 이제훈과 친분이 돈독해 지면서 자연스레 '냉장고를 부탁해' 섭외 요청을 했으며, 최근 출연작 '탐정 홍길동' 홍보차 섭외에 응하게 된 것이다. 특히, 섭외 과정에서 나름 편의를 봐주겠다는 샘킴의 일화가 전파를 타며 김희태의 또다른 모습이라며 주위 셰프들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시그널에 함께 출연한 김혜수에 대해 언급을 했었다. 선망의 대상이었던 김혜수와의 호흡이나 대선배로서 방송에 임하는 세심함과 배려심에 33세 젊은 남성의 마음에 불을 지핀 것일까 표정이나 말투 역시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 같은 그의 발언이 단순 헤프닝 수준은 아닌 듯 보인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국민 첫사랑 수지와 시그널 김혜수를 놓고 선택의 기로에서 수지가 아닌 김혜수를 선택할 만큼 이미 열혈 팬이 되어버린데다 대부분 방송 출열마다 화제작 시그널을 언급하고 동시에 비슷한 내용들이 줄을 잇다보니 어느덧 이제훈의 이상형은 김혜수라는 공식이 생길 정도이다








그런 분위기를 가볍게 넘길 냉장고를 부탁해 MC들이 아니었기에 MC김성주의 '수지는 왜 별로에요?' 라는 돌발질문에 급 당황해버리는 이제훈의 표정 역시 강한 인간미를 남겨 훈훈함을 만들었다.








은둔형 고수의 냄새가 물씬 풍기며 평소 취미가 집에서 영화보기, 초딩 입맛을 입증하듯 사전 정보를 통해 과자 마니아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최근 맛동산을 즐겨먹게 됐는데 한 박스를 구입해 즐겨먹을 정도









초딩 입맛임을 입증하는 결정적 단서 두 번째 '김밥' 이상하게 김밥을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으며 평소에도 어머니가 김밥을 자주 말아주신다. 그런데 평소와는 달리 대기실에 김밥이 있음을 수상하게 여긴 MC와 셰프들 사전정보를 통해 누군가 가져다 놓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때, 이연복 셰프의 돌발 발언에 범인을 추측하게 됐다









여느 연예인 처럼 자취남이 아니기에 냉장고 속 재료는 어머니의 손길이 닿은 만큼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뜻밖에 남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공진단의 등장에 이어 부추까지 등장하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오르고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특급 배려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이상한 분위기가 연출 됐다.








냉장고를 두루 확인하면서 마치 아들에게 최적화 된 것처럼 정성 담긴 음식들과 식재료에 부러움을 샀으며 이제훈 역시 이번 방송을 통해 새삼 깨닫게 되는 어머니의 사랑을 확인하고 더욱 잘해 드려야겠다며 훈훈함을 샀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제훈 편에서 가장 이슈가 된 것은 샘킴과 김풍의 또 한번의 빅매치. 이상하게 김풍만 만나면 연패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던 샘킴. 회심의 역작 아뵤카도를 구성했지만 불량스런 김풍 요리와 초딩 입맛과의 콜라보에 결국 또 한번 패배의 쓴맛을 봐야했던 샘킴 이다. 샘킴 다음번엔 김희태 버전으로 싸우시길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