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싱글앨범 결정 공개 데프콘 트위터

형돈이와 대준이 싱글앨범 결정 공개 데프콘 트위터

지난 하룻동안 경주지진 다음으로 검색어에 노출된 정형돈. 지난 19일 정형돈 작가 데뷔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지지를 얻은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데프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일 0시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려왔다. 바쁜 와중에 한걸음에 달려온 피쳐링 아이유 에게 감사를 전한 내용과 함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형돈의 복귀설과 함께 무한도전, 냉장고를부탁해 등 그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준 프로그램을 통해 공식 복귀와는 달리 전혀 다른 방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정형돈. 건강이 회복되면서 자연스럽게 방송 복귀 수순이 아닌 오랫동안 철저하게 자신의 길을 갈고 닦아낸 노력과 그 흔적의 결실이 차츰 보여지는 부분이 실로 놀라울정도

무한도전이 한창 고공행진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상황에 등장하기란 그의 입장에서도 부담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지만 무한상사에서 잠깐 카메오 등장만 했을뿐 공식적인 하차를 결정한 그가 웹 작가라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방향으로 대중들에게 인사를 한데이어 이번엔 새 디지털 싱글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데프콘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런 소식을 전했다

2012년 깽스터랩 볼륨1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통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바 있었고 음원차트를 통해 그 결과가 고스란히 남아있었던 형돈이와 대준이. 정식 예능인으로서의 복귀가 아닌 작가와 가수 로서 복귀라는 기가막히 반전에 그를 비난하는 일부 네티즌도 있지만 그와는 달리 응원하는 글들이 더 많다

재밌거나 웃긴노래가 아니어서 미리 죄송합니다. 피처링은 바쁜 와중에도 한 걸음에 달려와준 아이유에게 감사를 전한다는 내용을 자신의 SNS에 공개한 데프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달의 연인 주연으로 출연중인 아이유까지 앨범에 참여시켜 그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현재도 실검에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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