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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랑 왜 사니 독박 육아와 가사 남편 뭐하는 사람이야


안녕하세요 첫 번째 고민사연 '나랑 왜 사니' 육아도 가사도 일절 도와주지 않은 남편이 매일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애 더 낳자 남자는 손에 물 묻히는거 아니라며 일도하고 육아에 가사까지 도맡아 하는 아내에 대한 남편의 무관심 게다가 만삭의 아내에게 술 손님을 데려오는 만행까지 저지르는 철 없는 남편의 사연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는 거 아니야

남자는 쓰레기 봉지 들고 다니면 안돼

남자는 손에 물 묻히는거 아니야


21세기에 아직도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남편에 대해 하소연을 하소 싶어 안녕하세요

출연한 네 아이의 엄마의 사연









아이가 넷 인데 툭하면 술손님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술상 봐놓으라며 매번

통보식으로 드나드는 손님들


아내는 독박 육아에 가사 노동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일도 하는 맞벌이 부부이다

게다가 틈만나면 애 더 낳자며 졸라대는

철 없는 남편때문에 힘든 삶을 보내는 아내










출산의 고통을 전혀 알지 못하기에

애 낳는 장면만 보다보니 애가 힘만주면

나오는걸로 착각하곤 틈만나면

애 낳자는 남편


오죽하면 자식이 엄마는 애기 생산하는

기계라는 말을 할까










출산의 고통으로 허리도 아프고

뼈마디도 쑤시는데 이 출산고통이 결코 쉽게

낫는 것이 아님에도 남편의 말은











그게 뭐가 힘들어!!



위로는 커녕 애만 잘 낳는다며

오히려 애 더 낳자며 독촉하는 남편









아이게 넷인 집에 남편이 가사를 좀

도와주면 안되냐고 하니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면

안되며 쓰레기 분리 수거도 남자가 하는 일이

아니라며 자기 편한대로 생각한다


독박 육아와 가사도 힘든데 심지어

직장에 다니고 있는 아내를 위해 조금 도와주면

안되겠냐고 말하자










그건 아내 사정이죠!!


우와 이 남자 패기보소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되고

손에 물 묻히는 것도 안된다. 당신 식대로하면

남자는 바깥일 하고 아내는 집안일 해야하는

건데 그럼 아내가 왜? 바깥일 까지 하냐?



요즘 맞벌이를 해야 된다며

아주 자기 편한대로 해석하는 어처구니 없는

남편의 발언에 스트레스 유발










게다가


아이게 넷인 집에 술손님을 자꾸 데려오는데다

아내가 만삭일 때도 시도때도 없이 술손님을

집에 데려오고 사람들 있는데서 애 더 낳자며

졸라대는 철없는 남편










만삭일 때 왜 자꾸 손님들을 데려와요

묻자 답변이란게 나가서 술 먹으면 걱정한다


아니 술은 안먹으면 될 것 아니냐고











이 남자의 만행은 끝이 아니다

숨 쉬는 것 조차 버거운 만삭 아내에게

대리운전까지 시키는 남편










너무한게 아니냐는 질문에


자신이 볼 때 아내가 그런것을 즐기는 것

같다며 그걸 답변이라고 늘어놓는다



그런데 기가막힌게 또있다










잦은 출산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대상포진에 걸린 아내 이거 엄청아프다

심하면 눈물 콧물 흘릴만큼 아프다


그런데 그와중에도 손님들을 집에 데려와

술 파티를 벌린 남편








옆에서 같이 티비를 시청하는 동생도

세상에 저런 남자만 있다면 차라리 독신으로

늙는게 낫다는데 반박할 말이 없었다


사람이 정도껏이라는게 있어야지

뭐든 배려라는 것 일절 없이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고 가족이 뭘하든 어떻든 그저

자기 좋은대로 행동하는 모양새









어디 그뿐인가 사람들 앞에서

아내에게 서슴치 않은 막말 퍼레이드 까지

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지인의 말을 빌리면 지금까지 나온 것보다

더 철없는 행동도 서슴치 않은 남편








지인이 임신한 아내의 배를 보며

남편의 배와 비교하며 장난을 쳤는데 남편이

갑자기 아내의 옷을 들추며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아내에게 씻지 못할 창피를

준 철없는 행동도 있었다고








안녕하세요 시청하면서 세상에

정말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남편은 정말



'안녕하세요 고민거리 종합선물세트'


딱 이 표현이 정확한 듯




 




어떻게 지금까지 버티고 사셨는지

그저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뚫린 입이라고 나오는게 다 말이 아니죠

할 말과 안 할 말을 구분 할 줄 알아야 하고

남보다 내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정상인데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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