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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빼라는 친정엄마의구박 딸이 창피해


시집간 딸에게 있어 친정엄마는 자신만의 든든한 버팀목인데 그런 엄마가 살이 쪘다는 이유로 구박과 악담을 한다면 어떨까 잔소리는 스트레스가 되고 자신 때문에 남편은 처가에서 대접도 못 받는다. 친한 친구에게 독설을 하라는 친정엄마 자신의 딸인데 창피하다라니








▲ 딸에게 살빼라며 악담하는 엄마


안녕하세요 고민 사연의 주인공은 165cm 100kg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 20대에는 에어로빅 강사를 하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일을 그만두고 나서 급격히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 것. 예뻣던 딸의 모습이 아른 거리는 엄마의 잔소리는 점점 독설로 바뀌게 되고 딸의 근본적은 스트레스와 폭식의 주범이 되어버린 친정엄마







삼시세끼 식단조절을 하고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자신과는 달리 밥만 먹고 나면 누워버리고

점점 쪄가는 살은 그저 보는 것 조차 싫은 엄마








사실 주인공이 스튜디오에 등장했을 때

좀 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사실이지만

모녀의 대화속에서 갈곳 잃은 딸의 심정이

느껴지자 꼭 그렇지만도 않아보였다








스튜디오에 6개월만에 딸을 봤지만 인사는 커녕

먹는것 입는 것 하나까지도 잔소리와 구박을

늘어놓는 친정엄마








살이 찐 딸이 명절에 내려오면 동네 사람들이

볼까봐 외식을 하려해도 이런 딸의 모습이 창피해

집에서 식사를 강요하는 엄마


고슴도치도 제자식은 예쁘다는데 달래지는

못할망정 독설과 악담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친정엄마







오기로라도 보란드시 살을 빼버리면 될텐데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 만으로도 현재 식욕이 조금

과할만큼 넘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친정엄마로 인한 피해는 비단 딸만이 아니었다

오랜만에 처가에 방문한 사위에게 일절 음식을

내어주지 않은 장모님







딸의 친한친구에게 전화를 해 악담을 하고

살을 빼기위해 독설을 좀 하라는 부탁아닌

창피를 주는 친정엄마






▲ 독설과 스트레스는 결코 옳지않아


더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길 원하는 엄마의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지독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건 결국 서로에 대한 감정의 골만 깊어지게 된다. 엄마의 잔소리에 떨어진 자존감과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더욱 폭식을 하게된 딸을 누구보다 이해해야 하고 보듬어야 할 엄마. 달라진 모습이 창피하다며 외면하는건 절대 개선되기 힘든 것




현대의 가치관은 예쁘고 늘씬한 모습을 원한다

자신의 행복보다는 다른 사람의 이목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정말 옳지 않은 이기심이 결국

딸을 더 힘들게 한다는 걸 아셔야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말처럼 채찍이 아닌

사랑과 격려의 당근으로 차츰 변화를 시켜보는 것이

어떨가 생가된다.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자신의

딸을 창피하게 여기는 엄마는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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