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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남진 스페셜 둥지, 감성의 빈잔


판듀 남진 스페셜 가수 군단의 판듀와 함께 역대급 화려한 무대 '둥지'를 연출. 관객과 시청자 모두 하나가 된 경쾌하고 즐거운 무대. 앞구정 꿀성대 환희, 분당 꾀꼬리 이수영, 신사동 곰탱이 김태우까지 경쟁이 아닌 모두가 즐기는 무대





▲ 대놓고 스페셜한 가수군단의 둥지


이보다 더 경쾌할 수 있을까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있을까 국민 모두의 애창곡 '둥지'의 흥겨운 멜로디에 원곡을 부른 가수나 판듀 후보 3인이나 이를 지켜보는 모두가 즐거워 할 압도적인 무대. 뒤는 생각하지 않고 일단 오늘만 부르고 말겠다는 각오





▲ 국민 애창곡 둥지가 판듀에 떳다


세대를 넘어 장르를 넘어 국민 애창곡이라 불리는 남진의 히트곡 '둥지'가 판타스틱 듀오를 통해 다시금 화려한 무대를 드러냈다. 스페셜한 가수의 등장은 지금껏 한 번도 없었던 더욱 스페셜한 판듀를 만들어 냈다.









경쟁 대상자들이 대선배의 판듀 후보로

등장 워낙 개성이 강한데다 노래에 일가견이

있는 후보들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판듀 후보들과 만들 무대는 대표 히트곡

둥지. 도발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중간중간 독특한 추임새까지








판듀 후보가 되기 위해 대선배에게

애교 정도는 필수 얼마나 골반을 잘 튕기는지

보겠다는 말에 가차없이 허리를 돌리시는

분단 꾀꼬리 이수영 좀 노셨나봐요








이미 전주부터 흥에 겨운듯 원곡을 부른

가수나 후보들 모두 노래는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무대는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확실히 클래스가 다른 원조의 첫 소절

구수한 트로트의 맛과 멋을 제대로 살린

노래와 추임새까지 역시 남진







▲ 경연을 잊고 그저 즐겨버린 무대


가사도 틀렸고, 음정도 맞지 않았다. 심지어 노래를 잊고 율동을 했지만 누구하나 그것을 틀렸다고 지적하지 않는다 그저 흥에 겨워 무대를 즐겼고 하나가 되었다. 심지어 원곡을 부른 가수마저도 적당한 추임새를 넣어 더욱 분위기를 띄웠다








판듀 버전 남진의 둥지의 무대는 끝이 

났지만 그 여운이 쉽게 가실리 없다 너무나 열띤

그리고 화려했고 즐거웠던 무대







누구하나 부족하다 생각되지 않는다 다만

내 음색과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신사동

곰탱이 김태우를 선택했을 뿐








여운이 가시기 전에 파이널 무대는

남진의 또다른 히트곡 '빈잔'





둥지에 비해 경쾌한 분위기는 아니어도

애절한 가사와 부를수록 중독되는 멜로디


상당히 어려운 곡임에도 오랫동안 함께한 파트너

마냥 우리내 귓가를 즐겁게 해준 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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