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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이수영 홍대 트로트영웅 무대장악해


이수영의 판듀를 찾아라 오로지 심쿵남이 나오길 원했던 그녀이기에 무려 3명의 판듀 후보가 남자. 가장 끼가 넘쳤던 홍대 트로트 영웅 임영웅을 비롯해 여심 울리는 빙수집 성시경, 음정깡패 절대음감 압구정 은행 락스타 등 목소리 하나로 울린 심쿵남들의 듀오





▲ 이수영 만큼 끼넘치는 3명의 판듀


매력 어필을 하기 위해 짧게 한 소절을 불렀을 뿐인데 모두들 경악을 할 만한 실력을 뽐낸다. 압구정 은행 락스타의 음정 교본과도 같은 깔끔함과 고음에 놀랐고 빙수집 성시경의 심쿵한 부드러움에 녹아들었다면 홍대 트로트 영웅의 구성지고 찰진 매력 터지는 음색에 장윤정과 남진마저 놀랄 정도







이제는 아줌마가 된 이수영

하지만 전성기 시절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던 그녀








절친 이기찬과의 듀엣 무대에서 감흥이

없어 등을 돌리고 무대를 꾸몄다는 것 처럼

이수영의 목적은 오로지 심쿵남 출연







이미 심쿵남을 원한다는 멘트를 직접적으로

방송에서 전한만큼 여성 출연자가 등장 할 경우

판듀 선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는 상황







의도된 연출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세명의

심쿵남들이 가지는 매력은 그것을 의식하지

않을만큼 압도적이라 할 수 있었다






 



압구정 은행 락스타의 매력어필

첫 소절을 듣자마자 김태우는 절대음감이

아니냐며 할만큼 귀를 청명하게 했으며






 



이어지는 홍대 트로트 영웅 '임영웅'의

매력어필에 그만 캐미가 터져버렸다. 심지어

한 소절에 장윤정과 남진 마저도 인정을

할만큼 구성진 음색에 너무 매력적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끊임 없이

홍대 트로트 영웅을 영입하려는 장윤정


이수영의 판듀 무대를 지켜보면서 김태우 마저도

데뷔를 시켜야 하지 않겠냐며 어필을 할 정도








두명의 판듀 후보들의 열띈 무대에

주눅이 들법도 하건만 오히려 이전과는 달리

부드러운 음색으로 또 한번 어필된다








전혀다른 개성과 색깔을 가진 판듀 후보들

자신의 파트에서 내뿜는 에너지는 달라도 서로가

한 목소리 일땐 화합이되는 묘한 매력들








특히, 장윤정이 탐을 낸 홍대 트로트 영웅의

경우 난 오늘부터 팬이 되고야 말았다


발라드 멜로디가 나오면 보통 자신의 색깔보다

음악에 맞추기 마련인데 발라드에 트로트를

녹아들게한 독특함이 강력했던 한 방








누구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이

이토록 어려울 줄이야 비슷함이 없는 서로가

가지고 있는 무기가 다르기에 더 어렵다









이수영은 자신의 색깔과 어울리는

빙수집 성시경을 선택했지만 이번 무대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건 트로트 영웅


무대가 끝나고 홍대 트로트 영웅을 키우길

원하는 김태우의 말처럼








앞으로의 진로를 생각한다면 한 번의

무대뿐인 이수영보다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장윤정이 백번 옳은 선택일 것이다


누가 가르켜주지 않았는데도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발라드와 어울리게 소화해내는

음색까지 정말 기대가 되는 트로트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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