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권아솔 로드FC 쿠와바라 18초 TKO패


로드FC 031 권아솔과 이둘희의 빅매치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이둘희의 부상으로 인한 아쉬움이 권아솔 VS 쿠와바라 키요시의 경기로 집중하게 됐다. 화려한 입담과 깡으로 언급이 되었던 만큼 그의 실력에 대한 궁금증도 많았지만 경기 결과는 1라운드 18초 TKO패 




입담만큼 실력이 뒷받침 될 것이냐는 팬들의 기대만큼 무제한급으로 펼쳐진 이번 경기에 집중되는 관심이 적다고 할 수 없었다. 연신 독설을 퍼부으며 최홍만을 상대로 과감히 도발하던 그 였기에 뭔가 보여줘야만 하는 상황







1라운드 시작과 함께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에서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쿠와바라 키요시







10초도 지나지 않은 시간동안

맹공격을 퍼부으며 권아솔을 몰고

가더니 결국 오른손 스트레이트가

권아솔의 관자놀이에 꽂힌다






한 차례의 공격다운 공격도

하지 못한채 18초라는 짧은 시간에

승부는 결정 지어졌다





후두부에 가격 당했다며

심판에게 계속 어필을 해보지만






본인이 생각해도 어이가 없었던

것인지 허탈해 하는 표정이 목격된다








리플레이를 여러 각도를 통해

확인을 했지만 그의 주장과는 달리

경기는 깨끗했다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맞고

권아솔이 쓰러지자 이어지는 공격에

후두부를 맞은 것 같다며 계속

어필을 하는 것 같다







기대와는 달리 형편없는

경기 내용에 일순간 찬물을 끼얹듯

관객들의 반응도 냉대한 상황






경기 소감을 물어보자

계속 후두부를 맞았다며 남자답지

못한 변명에 관객들은 야유를

퍼붓기 시작한다






진행자 역시


'더 얘기를 해봐야 후두부에 대한

충격때문에 더이상 인터뷰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라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입담에 비해

실력이 너무 없다라는 평가가 줄지으며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팬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