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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김응수 딸을 위한 선택


헌집새집 명품 악연 연기의 달인 김응수와 두 딸이 출연했다 어느덧 소녀에서 숙녀로 훌쩍 커버린 딸들이 주말 동안이라도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의뢰 했고 그동안 못했던 속사정을 토크로 풀어나가며 몰라보게 달라진 두 딸들은 위한 방에 감격을 했다.





딸들이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던 공간

세월은 야속하게 흘러가는데 시간이 멈춘

듯한 헌 방은 훌쩍 커버린 아이들이

오기 싫어하는 것 같다








기숙사 생활 때문에 주말에만 볼 수

있는 딸들에게 편안하고 부족함이 없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








오랜만에 TV를 통해 함께 출연한

붕어빵 부녀의 모습


그런데 정말 닮긴 닮았다






내 집이라면 무엇보다 잠자리가

편해야 하는데 작은 매트리스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기에 불편함과

불만이 장난이 아니기에


특별히 슬라이딩 침대에 대한 애착을

보이며 희망사항을 말하는 은서




 



몰라보게 달라진 딸들의 방에 TV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환한 미소가 입가에 번지는

아빠와 꿈만 같은 현실에 즐거운 두 딸






책장으로 사용하던 것과 침대를

새로 만들어 재구성한 아이디어다 돋보이며

생각한 것 보다 가격대가 착하다







배우의 길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신거울과 커튼을 활용해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낸 독창적인 아이디어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에서 상판을

제외한 부분을 리폼해 재구성해 낸 책상

역시 벽에 걸려있던 수납장에 상판을

활용해 벽걸이형 수납장을 구성했다





새집을 구성하기 위해 130만원을

투자하겠다는 아빠의 결실에 맞춰 알뜰히

구성을 갖춘 데코릿&문희준의 작품






쇼룸B의 콘셉트는 자매를 위한 연습실

두 딸 모두 예능쪽으로 공부를 하고 있기에

조금 다른 시각에서 꾸며진 룸









기본 컨셉트에 슬라이딩 침대를 갖추며

하판에는 수납공간을 갖추게 했다









상판에는 딸들을 위한 빔프로젝터가

숨겨져 있으며 커다란 유리를 가릴 암막

블라인드를 통해 영화 관림이 가능



 




무엇보다 공간의 효율성을 위해

접이식 벽걸이 책상을 구성해 눈높이에

맞춘 아이템 장착으로 점수를 딴 것







사실 부모의 눈높이에선 A룸이

더 괜찮아 보일 수 있지만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자녀에게 더 어울리는

공간은 B룸일 수 있다





이런 디테일한 소품의 영향을 받아

결국 B룸 임성빈&홍석천이 우승을 하게 됐다



나를 위한 공간이 아닌 두 딸을 위한

공간을 의뢰 했기에 적극적으로 딸 들의 입장을

선택해준 아빠의 마음





주말에만 볼 수 있는 딸들이 집에 오지 않으려해서 속상한 아빠. 어릴적엔 같이 방송에도 출연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지만 훌쩍 커버린 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주말 밖에는 없다. 무엇을 하는지 무슨 말을 할지 전전긍긍하지만 온종을 휴대전화만 붙잡고 있는 아빠는 외로웠다.


서로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기에 쌓였던 오해들도 이번 방송을 통해 풀어내고 두 딸들을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처럼 늘 행복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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