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수요미식회 독일식브런치 카페 애견출입 더베이커스테이블


수요미식회 3대째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는 독일식 빵과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는 더베이커스테이블. 지난 5년간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곳이며 간판, 메뉴판, 네임까지 영어로 표기되어 있다. 외국식 베이커리 카페 답게 애견출입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더베이커스테이블

연락처 : 070-7717-3501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691

영업시간 : 08:00 ~ 21:00

일요일 08:00 ~ 20:00

휴일 : 매주 월요일

메뉴 : 데일리스프 5,000원

치킨파니니 6,000원






이태원에 위치한 정통 독일식 브런치 카페. 손님이 비싸다 생각되지 않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가업의 뜻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에 비해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더베이커스테이블







가업을 이어 3대가 운영하는 곳으로

매일 새벽 5시면 독일 전통빵을 비롯해

호밀빵, 치아바타, 브레첼 등 갖가지

빵들이 줄을 잇고 있다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촉촉한

특유의 빵맛은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서울에 위치해 있지만 건물 밖에서부터

풍기는 이국적인 느낌은 자유로움이 느껴지며

애견출입이 가능한 몇되지 않은 카페







단호박, 브로콜리 등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낸 데일리 수프는 한국식 국을

연상케 할만큼 진국이다


걸쭉하지 않아 스푼으로 떠먹기보다

국처럼 들고 마시는게 더 어울릴 것 같다







이번 방송을 통해 엿보게된

3대가 지켜오고 있는 철학이 있다


1. 음식을 먹고 나가는 손님이 배불러야 한다

2. 손님이 맛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3.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조금 독특한 것은 이태원에 위치해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간판을 비롯해

메뉴까지 모두 영어이다


한국어가 한 곳에도 적혀있지 않지만

메뉴 주문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다








가장 인상적인 토마토 브로콜리 수프

외국인들에겐 해장용으로 선호되는 것으로

비주얼 자체가 김치라떼를 연상케

하는데 의외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브로컬리 수프나 단호박 수프의

경우 빵에 적셔먹는 맛이 일품







비법 레시피로 만든 수제 소시지와

웨지감자, 베이컨 등 투박한 모양새를

갖춘 독일식 브런치의 등장


보통 서양식 브런치 대부분이 짜다는 선입견

있기 마련인데 전체적인 밸런스가 균현이

맞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