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사랑 허경환 오나미 감동의 생일 이벤트

최고의사랑 허경환 오나미 감동의 생일 이벤트

최고의사랑 IOI의 등장에 방송 분량이 대폭 줄어든 허봉커플. 뜬금없이 우도 여행과 제주도 이벤트는 오나미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고 다가오는 그녀의 생일 이벤트를 위한 노력은 행복한 감동으로 눈물 짖게 만들었다. 

우도 여행을 시작으로 GD와 가상 데이트를 하게 만든 뮤지엄 테마 여행, 제주 신라 호텔에서의 특별한 이벤트까지 허옹성이라는 별명과는 달리 이 남자가 한 여자를 위해 한 행동은 결코 웃기기 위한 포인트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감동 이었답니다.

 

오나미는 허경환의 갑작스런 행동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꿈만 같은 하루가 마냥 즐겁습니다. 밀어내기식 방송용 멘트나 행동이 아닌 연인처럼 달달한 밀당을 하고 있거든요. 덤덤한 말투 뒤에 오는 따뜻함에 시청자도 흐뭇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온종일 우도와 제주도를 오가며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같이 했던

두 사람. 애틋한 분위기도 연출되고

출출한 시간에 맞춰 주문한

치킨&감자튀김이 너무 맛있어 보여요

앞엔 커다른 스크린에서 영화가 나오고

뒤에는 풀장이 있는 그림같은 이곳에서

분위기 있는 시간을 가진 두 사람

 

손도 닦아주고 평소라면 하지 않을

음료도 같이 나눠먹는 허경환

아주 특별한 하루인만큼

갑작스런 허경환의 변화가 좋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지 않았을까

오나미도 이 남자가 갑자기 왜이러지

하는 생각을 분명 했을거에요

경치가 예쁘고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

오늘따라 지나치게 친절한 허경환 때문에

내심 묘한 기분의 오나미

사실 며칠뒤에 오나미의 생일이어서

뭔가를 보겨주고 시고 감동을 주고 싶어

이번 여행을 결심하게 됐다네요

 

바쁜 스케줄에도 매일 2시간씩

단기로 섹스폰 연주를 연습한 허경환

누군가를 위해 처음 연습한 것이기에

설레임과 떨림이 공존했을 것 같아요

그가 바쁜 시간 짬을 내 연습한건

영화나 드라마속 주인공 처럼 멋드러진

연주가 아닌 생일축하합니다

단순한 연주지만 세상 누구보다 진지하고

그런 그의 노력을 오나미 역시 알기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니었을까

9년간 그토록 좋아하던 이성에게

진심을 받은 오나미

방송용이 아닌 진심임을 알기에 폭풍같은

눈물을 흘린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멋지다 허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