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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하얀 메밀국수 진짜 달인 소바루


생활의달인 백색 메밀국수 달인이 운영하는 울산 소바루. 메밀 속은 하얗다 까만 껍질은 먹을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최고급 메밀소바일 수록 하얀색을 띠는 것이다. 일본 유학 시절 외부인에게 비법을 전수하지 않은 일본 메밀국수 명인에게 바닥 청소부터 배워왔다는 달인의 노하우





백색 메밀소바 소바루

연락처 : 052-243-2227

주소 : 울산 중구 태화동 126-1

메뉴 : 하루소바 10,000원

비빔소바 7,000원






보통 메밀소바라 하면 갈색을 띄는 탱글탱글한 면을 떠올리지만 생활의달인에 출연한 소바루 메밀소바는 흰색을 띄고 있다. 달인은 메밀 속살을 까 보면 하얀데 까맣게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전한다. 내 돈 주소 사먹는 음식 정확히 알고 드시는게 좋다며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선입견을 왕창 깨버리는 달인






 



냉메밀국수, 비빔메밀국수에 이르기까지

어느것 하나 놀랍지 않은 것이 없다


일본에서 바닥청소부터 어렵게 배워온

기술을 노출을 하지만 방송을 보면서

느낀것은 알려줘도 못한다 이다








쌀도 껍질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도정을 한다. 메밀역시 껍질을 벗기면

속은 하얗다는 것을 알려준 달인



 



따라서 껍질째 간 것을 사용하기에 갈색이 나오는 것이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껍질째 갈아 넣어 면 사이사이 메밀껍질이 있는 것이 좋은 줄 알았던 것이 잘못된 상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면 색이 진할수록 저가품이며 백색에 가까울 수록 최고급 메밀가루라는 것을 알려준 달인







태어나서 한 번도 본적이 없는

백색 메밀국수 저것이 우리가 먹어야할

진짜 메밀국수인 셈이다






국수의 식감을 유독 좋아하는 한국인

일본식 메밀소바를 개량해 메밀쌀을 풀을

쑤어 반죽에 넣기 때문에 그 식감이

쫀득쫀득 하다는 말





 

 



달걀을 식초와 간장을 넣은 물에

껍질채 넣고 삶은 다음 불에 한 번 구워낸다


달걀 껍질을 까고 채에 걸러 곱게

달걀가루를 만들어 내는데 이 과정은

메밀면을 먹을 때 식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달걀가루를 반죽에 섞은 다음

무즙에 반죽을 넣고 하루 숙성을 시키는데


놀랍게도 마치 잘 만들어진 빵 반죽처럼

엄청난 기포와 숙성 정도에 그냥 반북만

먹었는데도 맛있을 정도







가업을 잇는 일본인들은 외지 사람에게

절대 가업의 비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그것을 사정해가며 바닥 청소부터 힘들게

배워온 것을 방송을 통해 노출한 것







노하우를 그대로 노출을 시켰지만

메밀국수 하나에 들어가는 정성이 엄청나다


말그대로 알아도 못한다는 것처럼

단순한 호기심으로 따라갈 수 없을만큼

그 내공은 엄청난 것이었다





최고의 메밀국수를 만들기 위한 장인정신

1대에서 끝나지 않고 일본처럼 몇대에 이은

전통을 유지했으면 하는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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