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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장혜진 해운대 단발쓰 열창의 무대


판타스틱듀오 첫 무대는 장혜진의 판듀를 찾는 무대에서 시작이 됐다. 배우 이하늬의 매니저, 장혜진의 첫 제자의 등장도 이슈가 됐지만 가장 화재가 된 인물은 해운대 단발쓰. 웃긴 외모에서 보여지는 낮은 기대치를 한 방에 무너뜨리는 바이브 보컬에 열광한 시청자




나는가수다를 통해 온국민에게 장혜진이란 이름을 떠올리게 했던 그녀의 판듀. 감성 보컬 답게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답니다. 이번 판듀를 찾는 영상에서 그녀의 제자들 역시 참여해 훈훈함을 보였습니다






 



수많은 참가자 중 첫 번째 판듀 희망자

배우 이하늬 매니저 화니의 등장







이번 장혜진 편 판듀에서 가장 화재성이

있었던 해운대 단발쓰. 생긴 외모와는 달리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 입니다








마지막 후보는 장혜진 첫 제자이자

현재 주부인 양은경 입니다







자기 소개를 간략하게 하는데 어쩔 수

없는 것이 워낙 튀는 외모의 소유자 인데다

의상까지 저러고 나오니 눈이 안갈 수

없네요. 이 사람들 정체가 뭐야





 



이제 판듀를 뽑을 무대가 올랐습니다. 이미 외모에서 풍기는 부분부터 남다른 하늬매니저 이재환 씨나 장혜진 첫 제자 양은경에 대한 기대치는 두 말 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지만 기대치를 한 껏 낮춰버리는 해운대 단발쓰가 걱정이되네요









첫 소절은 해운대 단발쓰의

장민성 씨가 먼저 시작을 했는데

바이브 뺨치는 보이스에 깜짝

놀라버린 장혜진








거기에 두 번째 소절을 서장호 씨가

부르는데 우와 기대치가 낮아서 인지

몰라도 외모와 너무나 다른 목소리에

모두들 깜짝 놀라고 맙니다






 



후반부가 시작되면서 아예 대결구도가

장혜진과 해운대 단발쓰로 편집이 되면서

흐름이 한 쪽을 쏠리게 됩니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쳐다보며 하모니를 넣는데

보는 사람이 경악을 합니다








서장호씨가 윤민수의 애드리브를

넣는데 그 모습이 너무 웃겨 잠시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해버리네요








망했어..망했어..


결국 무너져 버린 감성 발라드





 



결국 누구나 예상 했던 것 처럼

판듀는 해운대 단발쓰가 됐습니다


본격적인 본선 무대를 위해 의상을 갈아

입었는데 이전과는 상당히 남성스러워 졌지만

왜 웃긴걸까요 나만그런가







1994년 어느 늦은 밤


전주가 흐르고 조명이 꺼지면서

애초에 있었던 웃음은 사라집니다


장혜진의 음색과 뒤를 받쳐주는 단발쓰의

목소리가 어쩜 그렇게 어울리는지

객석에서도 환호성이 쏟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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