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듀오 김태우 동대문 홍이 효자에 훈남

판타스틱듀오 김태우 동대문 홍이 효자에 훈남

이선희와 예진아씨가 5연승으로 남긴 왕좌를 찾기위해 김태우가 나섰다. 사랑비라는 대표곡으로 쟁쟁한 실력파 판듀를 찾는 과정에 등장한 3명의 거인들. 동대문 효자 홍이, 월미도 작은거인, 부평 알바연신 누구하나 실력이 부족한 이들이 없는 열창의 무대가 시작된다

▲ 최고의 가창력 김태우 사랑비

막강한 실력파들이 뭉쳤다. 훈훈한 외모의 홍이부터 작지만 목소리는 결코작지 않은 월미도 작은거인까지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이들이 김태우의 판듀 후보로 나섰다.

 

김태우의 판듀 후보가 되기 위해 모인 이들

애브리싱 어플을 통한 쟁쟁한 실력자들의 무대는

지켜보는 이들마저 감탄을 자아냈다

많은 여심을 자극할 훈남 외모의 홍이

동대문에서 어머니를 도와주는 효자인데

아쉬운건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

 

153cm 작은키지만 성대만은 거인의 성대를

가지고 있는 월미도 작은거인과 안해본 알바가 없는

배우 박진희를 닮은 부평 알바여신

부드러운 감성과 미성으로 넘어가는

고음이 무척 세련된 느낌을 주지만 아쉽게도

김태우와 비슷한 효과

오히려 김태우의 목소리에 묻히게 될 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는데 경연곡이 '길'인만큼

김태우 역시 그러한 느낌 때문에 선택 실패

가성이 엄청난 월미도 작은거인

리드미컬한 템포와 고음에서 내지르는 시원함은

듣는 사람마저 감동을 일으킨다

사실 부평 알바여신이 선택될 줄 알았는데

월미도 작은거인의 선택은 조금의외?

깔끔한 무대 매너와 다양한 알바 경험에서

나오는 톡톡튀는 매력이 상당히 호감으로 느껴졌고

패널들 역시 부평 알바여신이 선택될 줄 알았는데

다음 후보곡이 남성적인 느낌이 필요해

아쉽게도 탈락되었다

결국 김태우의 선택은

21세 월미도 작은거인 박주현으로 선정

두 사람의 음색이 어떤 하모니를 이룰지

무척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