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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채아 순심이 셀프미용 어떻해


한채아가 애견샵을 통해 순심이를 관리해 왔지만 매번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 셀프 미용에 도전했다. 때마침 에어컨도 사고 쳤겠다 동영상을 통해 이론 교육 후 본격적인 실습에 들어갔지만 어째 불안불안 하다. 순심이 셀프미용 괜찮겠지





▲ 한채아 순심이 셀프미용 도전기


다른 사람의 손을 타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던 순심이를 위해 한채아가 직접 셀프미용에 나섰다. 그게 더 불안한건 아닐지 어쨌든, 에어컨 필터 청소중 종이형 먼지 필터를 물에 세척하는 바람에 그동안 미뤄왔던 숙원사업을 개시하는 한채아





가뜩이나 더운날씨에 에어컨 사고를 친

한채아 한여름에 밍크 코트 걸치 순심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결심한다






 



그동안 계속 미뤄왔던 순심이 셀프 미용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한채아는 순심이와 같은 종의

곰돌이 스타일에 꽂혀 그에 도전하는데







실습 없이 동영상과 블로그를 통해 이론

공부를 하고 겁없이 바로 실전에 들어가는 주인

순심이 괜찮겠지 괜히 걱 .. 걱정되네








순심이도 내심 처음 당하는 경우라

불안하긴 마찬가지 인가보다 얼굴에서 표정이

딱 보이네 보여 어쩔 수 없어 니 운명이야









긴 털을 다듬는 과정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큰 문제가 없기에 생각보다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고

슬슬 바리깡을 들고 내친김에 단행하는 채아








본래 바리깡은 기계위에 2mm~6mm까지

컷팅을 도와주는 캡이 있지만 이부분을 간과한

나머지 제대로된 컷팅이 불가능 했던 것


자만은 금물이라고 생각보다 쉬워보이던

순심이 셀프미용에 드디어 악몽의 순간이 왔다








각도 조절 실패 그결과는 처참했다

보슬보슬 곰돌이 컷을 해야하는데 한 번의

실수로 인해 길이 재조정에 들어가고








어색하지만 잘 나가는가 했더니 허걱

순심이 등에 고속도로 개통하는 대형사고를 친다









어떻해 순심이 털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

아직 문제점이 뭔지 해결하지 않고 그냥 밀어

붙이다보니 순심이만 초초해지고









결국 지인 찬스를 통해 바리깡 사용법을

제대로 익혀낸다. 그런데 처음 의도와는 달리

애 몰골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








대놓고 윌슨처럼 멋지게 컷을 하겠다며

손을 대고 있지만 가장 어려운 난이도 얼굴에서

또 한 번 사고를 치고마는 채아









아 이번생엔 틀렸나보다

어째 손을 대면 댈수록 애 몰골이 이상해져

분명 곰돌이 컷이라고 했는데 어딜봐서









그 .. 그래 이건 아닌 거 같아

양심적으로 거울은 보여주지 말자 진심









순심이는 좋아하는 것 같다며 자기 위한을

가져보지만 어쩔거야 윌슨처럼 만들 겠다며

아이고 순심아 몇개월만 참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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