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3GO투어 나가사키 3대 카스테라

배틀트립 3GO투어 나가사키 3대 카스테라

배틀트립 1인경비 99만원 유영,현경의 나가사키 여행. 일본 3대차이나타운 코잔로의 나가사키 짬뽕, 사랑을 이루어준다는 하트돌 찾기, 분메이도와 후쿠사야, 쇼오켄 지역 3대 카스테라까지 3GO 투어 일본 나가사키 여행을 소개한다

▲ 유영&현경의 나가사키 투어 첫 째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시간 30분 위치의 후쿠오카공항에 도착 항공료 1인 13만원. 2시간 가량 기차여행을 통해 나가사키 현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한국인 관광객을이 몰리면서 일본어를 몰라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일본의 3대 차이나타운 신치주카가이에 한국인들이 즐겨간다는 대표 나가사키 짬뽕집 코잔로가 있다

3GO 투어 나가사키 편은 첫 째날과

둘 째날을 기준 2부로 나뉘어 포스팅 한다

첫 째날은 나가사키 짬뽕, 하트돌의 전설,

3대 카스테라 편을 포스팅

기차를 타고 나가사키 현에 도착을 하면

일본 대표명물 노면전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

마치 야인시대 배경마냥 신기한 노면전차

내릴 때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나가사키 짬뽕이 있는 코잔로는

일본의 3대 차이나타운에 속해있는 

신지 주카가이에 위치해 있다

유명한 코잔로 나가사키 짬뽕

그런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 16,900원

진한 닭육수를 베이스로 갖가지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다

오리지널과 스페셜 짬뽕 두 가지를

주문했는데 일단 나오는 비주얼 부터 다르다

국물은 한국식과는 달리 매운맛이 없고 닭육수를

사용했기에 한국인들에겐 약간의 호불호가 있다

또한 면은 일본식 부드러운 우동면 스타일로

목넘김이 좋고 국물을 흡수해 더 맛있다

 

이왕에 짬뽕을 먹기 위해 여행까지 왔는데

먹는 재미가 더 풍족한 스폐셜 짬뽕을 추천한다

육수에 베어있는 농도와 진함이 다르다

두 번째 목적인 사랑을 이루어준다는

3개의 하트돌을 찾는 것인데 구라바엔에

하트돌이 2개가 있다는 소식

이곳에는 150년 역사가 담겨있는 유럽식

건물, 가구 등 마치 일본식 서프라이즈를 연상케

하는 독특함이 묻어 있다

특히, 구라바엔에서는 한국의 전주나 한옥마을 등

에서 즐겨입는 한복처럼 일본에 머물렀던 외국인의

전통 의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놀랍게도 바닥에 진짜 하트 모양의 돌이

있다. 드래곤볼도 아니고 하트를 찾으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것이 믿기진 않지만 적어도

여행의 목적성은 띄고 있으니

나가사키 곳곳을 돌며 중독성 있는 하트 돌 찾기

벽면에 붙어 있는 마지막 돌을 끝으로 과연

이들의 사랑은 이루어 질 것인지

나가사키 첫 째날 여행의 마지막은

나가사키 3대 카스테라를 먹는 것인데

분메이도, 쇼오켄, 후쿠사야 3곳의 카스테라를

미리 사와서 한 곳에서 3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긴다는 이 여성들의 발상이 놀랍다

나가사키 카스테라의 특징인 설탕 결종이

송송 박혀있는 이것은 여느 카스테라와는 달리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한 특징이 있으며

특히, 알알이 씹히는 달달한 설탕 결정이

단맛의 성질을 더욱 업그레이드 하기에 여심을

녹이는데 최적화된 궁극의 스킬이 아닐까

2부에서는 우레시노 온천과 슈팅스타 집라인

일루미네이션 쇼 등 1부와는 다른 볼거리를 즐긴

이들의 여행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