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슈가맨 잼 전성기 출연료 돈다발로 갖고다녀


난 멈추지 않는다 히트곡을 부른 '잼'이 출연했다. 국내최초 혼성그룹으로 전성기에 출연료를 현찰로 받은데다 가방에 돈다발을 갖고 다녔던 원히트원더 혼성그룹. 인기에 비해 8개월이라는 짧은 전성기를 누리고 해체가 된 전설의 그룹





90년대 초 노이즈와 함께 최정상 혼성그룹으로 단 한곡 그리고 해체를 했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을만큼 당시 그들의 인기는 엄청난 것이었다. 특히, 홍일점 윤현숙의 경우 서구적인 체형으로 당시 책받침, 브로마이드를 갖고 있지 않은 남학생이 없었을만큼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다






tvN 그시절 톱10에도 원히트원더를

주제로 잼이 거론되었는데 이들의 전성기에

출연료를 돈다발로 수령한 내용은 거의

전설로 화두가 될만큼 대단했던 것






당시 같이 활동을 했던 박소현이

출연료를 돈다발로 받아 가방에 현찰이 넘쳐나는

걸 목격했다는 내용은 충격 그자체였다







90년대 초 정식적으로 아이돌 그룹이

형성되지 않은 시기 윤현숙의 파격적인 의상과

서구적인 몸매는 단연 화재가 될 수 밖에

없었을만큼 대단했던 것







그룹 잼 해체설에는 룰라와 조금 비슷한 여운이

있다. 룰라 역시 인기 절정의 김지현이 탈퇴를

선언하며 해체가 된 것 처럼


잼 역시 김현숙이 인기가 집중이 되면서

어린나이에 시기와 질투가 더해가면서 결국

멤버간의 불화로 8개월만에 해체를 한 것





잼의 유일한 윤현숙이 1집 활동이 끝남과

동시에 탈퇴를 하게되고 1993년 이혜영과 함께

그룹 코코를 결성하게 된다


윤현숙의 탈퇴와 함께 93년 2집 어색한느낌

95년 3집 Zam 3 Sounds 앨범을 내지만

1집과 같은 인기를 얻지 못했다






잼은 해체 이후 헤어디자이너, 사업 등 각자의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정말 많이 회자가 되었지만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정말 전설로 남은 그룹의 소환

오랜만에 소름돋는 추억 제대로 느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