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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국진 강수지 생일상 만들기 폭풍 감동


불타는청춘 평생 엄마가 해준 밥만 먹던 김국진이 강수지를 위한 생일상 만들기에 나섰다. '생일상 차려줘요'라는 지나가는 말을 새겨듣고 백종원 갈비양념장 레시피를 전수받아 불청들과 수지에게 폭풍 감동을 안겨준 아침 이 남자 너무 매력있다





▲ 강수지 생일상 차리는 국진


불청들이 단잠에 빠져있을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김국진. 오늘은 수지의 생일 늘 받기만 했던 국진. 생일에 대한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그가 의미있는 생일상을 준비하기에 이른다. 재료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있는 한 남자의 아침준비







지난 불청 방송 중 '생일상 차려줘요 오빠' 라며 지나가는 말로 흘린것을 새겨들은 국진은 고기가 좋다던 수지를 위해 직접 백종원에게 양념갈비 레시피를 전수받아 본격적인 생일상 차리기에 돌입하게 된다. 집밥백선생 출연이 이렇게 도움될줄이야








요리에 대한 즐거움은 만드는 과정중

느끼는 희열이 있다.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줄 사람에 대한

기대가 시너지 효과는 적용하는 것









세상 어느남자가 갈비 하나하나를

양념장에 곱게 발라 절일까 양념장에 푹담가

대충해도 비슷하겠지만 먹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정성이 이미 손끝에서 전해진다








세상 가장 완벽한 LA갈비 재우기

적지 않은 양의 고기를 한장한장 정성스레

양념옷을 입힌 국진의 손맛이 깃들었다










백선생에게 배운 LA갈비에 이어 받기만

했지 직접 해본적 없는 미역국 만들기와 잡채


수지를 깜짝 놀래킬 모든 준비는 그렇게

차곡차곡 진행이 되어가고 있었다







국진이 생일상을 차릴동안 성국이 최선을

다해 시간을 끌었고 불청들의 복귀 소식을 접한

국진과 광규가 부랴부랴 준비를 서둘게 된다


마침 평상에서 LA갈비를 굽는 국진의 모습을

본 수지는 생전 처음보는 오빠의 모습에 심쿵









누구보다 국진을 잘 알기에

자기 손으로 음식을 해먹어 본 적이 없는 국진이

자신을 위한 요리를 하는 모습은 그저 신기하고

낯설기도 하지만 울컥하는 뭔가를 느낀다








한 여자를 위해 평생 해본적 없는 요리를 하는

남자. 묵묵히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여자


50세가 넘었지만 아직도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는 남자가 자신만을 위해 평행 해본적 없는

요리를 하는 모습 얼마나 감동적일까








행복함에 눈물을 흘리는 수지의 모습

불청들은 수지를 울렸다며 책임지라고 볼멘

소리를 하지만 그런 장난속에서 모두들

입가엔 미소를 그리고 있다








수지는 그런 국진을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1988년 엄마에게 마지막으로 받은

생일상 이후로 누군가에게 처음 받아보는 생일상


그저 평범한 하루 일 수 있었지만 그 남자는

가장 의미있는 하루를 선물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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