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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좀 바꿔주세요 술자리 끌고가는 남편


안녕하세요 매일 술을마시며 아내와 아이들을 술자리에 끌고 나가는 남편 사연이 공개됐다. 만삭의 아내에게 대리운전을 시키고 술값을 내느라 3년째 월급 내역서 본적 없는 아내 이혼 서류까지 내밀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남편의 행동





일주일 내내 술을 마시는 남편. 친구들의 요구에 거절 못하는 남편이 유일하게 거절하는 아내의 요구. 만삭의 아내에게 대리운전을 시키고 술집에 아내와 아이들을 끌고다니는 남편 술집의 더러운 화장실을 수유실로 이용한다는 황당한 내용








거기에 가부장적인 면도 있어서 술자리에

친구들이 있는 곳에서 남편은 하늘 아내는 땅

이라며 존재감 없는 취급을 마다않고







별거 아니라는 표정의 남편


이 남자의 주량은 소주2병 주사는 차 밑에서

잠을 자거나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고

집안 곳곳에 오줌을 싸는 정도


무엇보다 가장 큰 주사는







우격다짐으로 술값을 자꾸 내려고 한다는 것이다. 아내는 3년동안 급여 내역서를 본적이 없다고 말하며 아기 젖병이나 기저귀를 갈아주지 못하는 상황 공과금 등 밀리면 주변에서 빌려서 메우는 삶을 살고 있었다. 심지어 돈이 없어 출산 전날까지 일을 했던 아내 그런데 더욱 열불이 나는건


출산 전날 일을 하고 집에 들어오니까 남편이 친구들과 술판을 벌이고 있었던 것 너무 어이가 없어 인상좀 썼다고 되려 아내를 나무라는 남편 많은 사람들이 공분을 했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







남편이 반깥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만삭의 아내가 일당으로 돈을 벌러다니는데

그깟 체면이 밥먹여 주나






볼수록 가관인게 만삭이 뭐 대숩니까라는

표정을 너무 자연스럽게 짓고 있다는 것


하기사 만삭의 아내에게 친구들 대리운전

시키는 것만 봐도 알만하다






만삭이 그렇게 힘든 것 같지 않던데?

이 남자 패기보소 대단하네


요즘 임신 체험이란거 있던데 거기 한달간

집어넣고 뺑뺑이 좀 돌려야 정신차리지






게다가 친구들과 있는 술자리에서 아내의

인격을 무시하는 행동까지 진짜 매를 버네







그렇게 주구장창 아내와 아이들을 술집에

데리고 다니다보니 100일 된 아이 모유수유를

술집 화장실에서 하게되는 상황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이냐고 물으니

일단 나는 술먹는데 집중해야되고

진짜 때릴까 .. 나 궁서체인데




 



남편의 술값 때문에 항상 적자가 발생하고

아이들 유치원비나 공과금이 늘 밀려있는 상태

심지어 젖병 갈아줄 돈도 없다


만삭의 몸으로 돈도 빌리고 일당을 나가야 했던

이유는 남편의 술값 때문 적자는 메꿔야 하기에

아이 돌반지까지 팔아야 했던 엄마의 상처






대체 애가 무슨 죄냐고


아이에게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고 물으니


'아빠는 소주 먹는 사람' 이란다


잠을 자야할 시간에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술집에 있으니 또래 아이에 비해

성장이 늦은 현상까지 발생했다






아마 나같아도 이런 상황이면 정말

미쳐버렸을 것 같다. 강경책이 필요했던 아내는

이혼 서류를 내밀었으니 남편의 반응은 무시







남편에게서나 무시를 받을 뿐 사실

아내는 이미 사회생활을 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는 엘리트 였다


남편이 돈을 못 가져다줄 바에는 차라리

육아에 도움을 주면 아내가 돈을 벌겠다는

데도 남편이란 사람은 싫단다


남자는 바깥일하고 아내는 집안일 하는 거라며

혼자 조선에서 넘어온 것인가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방송 출연을
결심한 아내의 소망은 둘이서 영화보고 산책을

하는 아주 소소한 것인데 눈물이 다 나네


그저 아주 사소한 일상적인 것을 아내는

그런 작은 행복조차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154표로 새로운 1승이 되었다

그런데..


보통 이쯤 되면 남편의 표정에서 반성이나 조금

변화의 모습이 보여야 하는데 이 남자

아직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은 건

나만 느낀 것일까







정말 자신이 뭘 잘못하고 있는 것인지

인지를 못하는 것 같은데 이번 만큼은 동상이몽에

묻히지 말고 제대로 질타좀 받아 생각을

좀 고쳤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아내도 인격이 있는 사람이요

정말 아내분 거의 한계치 까지 간 것 같은데

때늦은 후회말고 잘 좀 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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