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백종원의3대천왕 부산열무국수 기장 시골의맛


열무를 재배하지 않은 기장 일산에서 열무를 공수해와 열무국수를 만들어내는 시골의맛. 면과 국물을 따로 제공하면 손님이 직접 만들어먹는 DIY국수. 동치미 마냥 살얼음 동동 띄운 국물에 어린 열무를 듬성듬성 잘라 먹으면 반찬없이도 속까지 뻥 뚫어주는 열무국수



시골의맛

연락처 : 051-723-5889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128

영업시간 : 11:00 ~ 20:00

메뉴 : 열무국수 5,000원

손칼국수 4,000원, 잔치국수 4,000원







백종원 조차도 회국수 정도 생각을 하고 찾아왔는데 기장에 열무국수 판매하는 업소가 많다는 사실에 놀란다. 무려 일산에서 공수해오는 열무를 이용해 열무국수를 만들고 있는 시골의맛. 육수에 살얼음이 동동 띄워있어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는 장점







시골의맛은 여느 음식점과는 달리

국수와 육수를 따로 제공을 한다. 덕분에

손님 개인의 취향에 맞춰 마음껏

 DIY 할 수 있다








굵직하면서 먹음직스러운 냄새를

풍기는 열무가 3뿌리 들어있는데 개인의

취향에 맞춰 국수그릇에 잘라 담는다







살얼음 얼어있는 육수를 면위에 붓고

국물을 조금씩 덜어내면 비주얼 부터 합격

열무국수가 완성이 된다








이곳 음식점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다른 곳과 확연히 다른 무언가가 또 있다


바로 반찬이 없다는 것인데 생각해보면

이미 김치에 국수를 말아먹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반찬이 필요할까 의문이 든다








백종원도 의견을 냈지만 흔히 고기를

먹고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 냉면이나 김치말이

국수를 즐기는 것 처럼


고기를 먹고 난 후, 속을 깔끔하게 씻어내는

역할로 이보다 더 좋은건 없다고 본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