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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썩은 밀가루 논란의 진실


먹거리x파일 온국민이 공분을 샀던 썩은 밀가루 논란을 파헤쳤다. 진실을 알리겠다는 공익 신고자 반면, 사실 무근이라는 제조 업체관계자.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모른다 그런적 없다라며 일관하지만 공익 신고자의 말을 대변할 증빙 자료 요청 조차 거부하는 이들. 사건의 진실 무엇이 진짜일까





우리 사회에서 공익을 위해 신고를 한 이들. 즉, 내부 고발자가 받는 피해는 상상을 초월 합니다. 심지어 자식들까지 손가락질 받는 일이기에 사실상 알고서도 모른체 하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그만큼 위험성이 있다는 겁니다









지난 4월, 대한민국은 공분에 쌓이는

충격적인 내용을 접하게 됐습니다


썩은 밀가루로 만든 소맥전분이 식품 가공 업체

110곳에 납품이 됐다는 내용이 보도가 되면서

온국민이 충격에 빠진 사건







공익제보자의 말에 반박성 기사도

내보내면서 사건은 팽팽하게 대립되는

상황이지만 진실은 유야무야

밝혀지지 않은 상태








그런데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문제의 소맥전분은 한 업체가 독점으로

제조 납품을 하기 때문에 맞다 아니다

식이 아니라 진실이나 거짓이냐가

주된 내용이 되는 겁니다







어렵게 공익 제보자를 만나게 됐고

사건의 내막을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시청자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단순히

악의적으로 말을 만들었다고 보기엔 힘들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업체 관계자처럼 본인이 한 말에 대해서도

앞뒤가 맞지 않은 답변과 증거 자료를 요청하는

부분에서도 불리하면 아니다. 모르쇠로

주관하는 반면


공익 제보자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내용을 조리있게 설명했고 제작진 역시 그에 뒷

받침할 자료들을 첨부에 보여줬던 겁니다








썩은 밀가루는 딱딱하기 때문에

컨베이저 작업을 통해 절단하기 어렵다

때문에 T자 모양으로 수작업을 통해

원료를 섞는다는 제보자의 말


그의 말을 뒷받침 하듯 제보자가 촬영한

사진 역시 그런 정황이 포착되죠






해당 업체 관계자가 반박을 하기 위해

출연을 했는데 이분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애매합니다, 의심하고 있습니다, 아닐

겁니다. 느끼시는 부분이 있습니까


공익 제보자의 말에는 합니다. 했습니다 라는

분명한 끝맺음이 있는 반면 그의 내용을

반박하는 입장에서나온 사람의 말에서

끝맺음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썩은 밀가루는 밖에 있지 공장 내부에

공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공익 제보자가

촬영한 사진에는 그와는 달랐습니다


사진을 토대로 왜 그런거냐며 질문하면

더 논의를 해봐야 할 것같다



썩은 밀가루가 여러 포대 쌓여 있으며

제보자의 말에도 신빙성은 있다라고 말하자

저는 딱히 해명할 수 있는 전문가도 아니고

수사기관에 속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럼 뭣하러 나온겁니까?






게다가 방송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관할 보건소 관계자도 기가막힙니다


지난해 위생관리등급 평가 점수가

200점 만점에 만점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것이 왜 이상하냐하면






밀가루 야외 야적은 엄연히 불법

당시 관계자도 분명 파란색 천을 봤다고

말하면서 그게 밀가루 인지 확인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파란색 천에 완전히 덮여 있는 것도 아닌데

못봤다. 다른 사람은 다보는걸 왜

이사람들은 못 본걸까요






가관인 것은 위생등급 받는 날짜를

해당 업체에게 한 달전 미리 통보를 한다는

사실인데요. 이게 의미가 있는 건가요




 



밀가루가 야적이 되어 있기에 창고에

관에 질문을 하자 관할 지자체에서 개발

제한구역 이기에 허가를 안해준다


그래서 관할 지자체에 물으니

이 근처에 개발행위 제한구역 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라는 시원한 답변


업체측은 개발제한이 되어 있어 창고를

더 지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묻자


관할 지자체 관계자의 답변

변명이죠



 



사건이 터지고 해당 썩은 밀가루는 다른 업체를 통해 퇴비로 사용할 수 있겠냐며 인근 농가에 던져지고 해당 농가에서 이를 접하고 다시 돌려 보낸 정황. 파면 팔수록 공익 제보자의 말에는 그를 뒷받침 할 증거들이 속속 나타나는데 업체측에선 '답변 거부' 상황. 관계자는 확정적인 답변이 아닌 애매 모호한 말들만 늘어놓질 않나


방송을 시청하면서 나오는건 한숨 뿐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묻혀지겠죠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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