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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바이브 돌아온 북한산 민물장어녀


판타스틱듀오 소울 감성 충만한 술이야 바이브 출연 게다가 지난 에일리 편에서 아쉽게 탈락한 북한산 민물장어녀가 머리를 자르고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강력한 판듀 후보 민물장어녀를 위협하는 왕십리 콜센터녀의 등장 또한 만만치 않다. 결과는 글 하단에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이선희를 위협할 바이브의 등장. 한 번쯤 노래방 애창곡으로 불렀을만큼 대중이 사랑하는 바이브 그들의 판듀 후보에 막강한 3인이 등장했다. 묵직한 중저음에서 고음까지 넘나드는 왕십리 콜센터부터 다시 돌아온 북한산 민물장어녀까지 강력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무대에 선다. 








사실 57중대 취사병 이병장 역시

잘 부르긴 했지만 바이브의 목소리에

묻히는 보이스여서 판듀가 되기엔

조금 부족한 면이 없지 않다





 



판듀 후보를 뽑는 애브리싱을 통해

충만한 울림을 전해들은 왕십리 콜센터


이미 한 번의 무대에서 완벽한 장악력을

보여준 북한산 민물장어녀









바이브 판듀를 뽑기 위한 테스트 곡

대표곡인 '술이야'









첫 소절은 가수가 부르며 이후

소절부터 후보자가 돌아가며 노래를 부른다


2명의 여성 후보자 때문에 음역대를 높게

잡아 다소 남성 후보자에게 불리할 수

있었으나 무난하게 소화한 실력








중반까진 누구하나 튀는 것 없이

무난하게 흘러갔고 결정적인 하이라이트는

중반 이 후부터 서서히 드러난다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잘 어울리는

화음을 만들어내는 두 사람







잔잔한 수면위를 만들어내는 고요함은

북한산 민물장어녀의 소울에 출렁이기 시작

하고 윤민수 조차 어떨떨하게 만드는

이들의 무대 장악력은 대단했다








급기야 후반 애드리브에 윤민수가

마이크를 들고 화음을 넣기 시작하면서

관객도 시청자도 대결이라는 걸 잊고

이들의 무대에 몰입하기 시작한다









감성적인 소울의 시작 애틋한 하모니와

술 한 잔 부르게 만드는 애절함까지


후반의 몰입감은 에일리 편에 결코

뒤지지 않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결국 무대가 끝나고 대중들 모두

예상을 한 것처럼 후보는 두 사람으로

좁혀지게 됐다


누구하나 빼놓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기에 긴급 제안으로 반주 없이

한 소절씩 들어보기로 한다








왕십리 콜센터녀의 시작으로

바이브 다시 와주라를 불렀는데 긴장을

한 탓인지 음정이 불안하게 끝이나고








다시 돌아온 북한산 민물장어녀가

바이브 사진을 보다가를 흠없이 불러내

아마 여기서 기울지 않았을까








한 번이지만 이미 큰 무대를 서봤던

경험을 무시할 수 없었다. 확실히 적은 떨림


그런 점을 높이샀기에 바이브는

북한산 민물장어녀는 선택했다고 밝혔다






다음 주, 목표는 우승이라는 슬로건으로

파이널 곡 '미워도 다시 한번'의 무대가

연출이 된다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이선희 조차

두렵게 만드는 이들의 무대 꼭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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