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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프랑스인이 만든 디저트 마얘


프랑스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운영하는 마얘

방송에 나왔던 경리단길 MAILLET 가 지난 7일

문을 닫고 서래마을로 이전을 했다


바닐라향이 아닌 진짜 바닐라를 입힌 다양한

디저트와 오감만족 선입견을 갖고 있었던

디저트에 대한 편견을 깨버리게 하는 마얘





마얘

연락처 : 02-749-1411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동 106-5

영업시간 : 13:00~22:00

가격 : 딱드바니 9,000원

마카롱 1p 2,700원, 3p 7,500원

패스츄리 쿤냐망 4,000원







프랑스인이 직접 만드는 정통 디저트

디저트는 달다는 편견을 깨버린데다 상식을

벗어난 맛과 예술성에 반한 마얘










마얘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딱뜨바니

바삭함과 부드러움의 극치 게다가 지금껏

즐겼던 바닐라 향이 아닌 진짜 바닐라

맛의 신세계를 열어주는 극치









천개의 잎사귀라는 뜻을 가진 밀푀유

주문 즉시 크림을 짜서 만들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식감과 부드러움을 느낀다


파이의 바삭함과 크림의 부드러움 게다가

바닐라 향이 풍부해 살짝 짠맛과 단맛이 조화

롭게 균형을 이뤄 자꾸만 손이가는 디저트











마니아층이 생겨난 쿤냐만

상당히 눈길이 가지 않는 비주얼을 지녔다

딱딱할 것 같고 거칠다는 선입견


그러나, 일단 맛을보면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수제 크로와상을 떠올리게 하는 쿤냐만


투박한 비주얼과는 달리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단맛 보다는 자체의 맛이 좋다









살면서 먹었던 마카롱은 달다는 선입견

적어도 마얘 에서는 잠시 잊어도 좋다


파사삭 부서지지 않는 쫀득함 달지 않은

달콤함과 부드러움의 현실을 이끌어낸 이곳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심지어 포장까지

하게 만드는 마성의 마카롱









직접 다녀온 블로거들의 글을보면

결코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오히려 일부

품목은 비싸다는 느낌도 들지만


돈 값하는 곳이라는 생각은 지울 수 없다

모든 메뉴 하나하나가 완벽함을 갖췄으며

버릴 것 없는 오감만족에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디저트 전문점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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