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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젝스키스 엄마따라 젝키 판듀
판듀 젝스키스가 16년만에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판듀 선정곡 '커플'은 최근 음원차트 11위 역주행을 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곡으로 대다수 참가자들이 여성이라는 사실. 이날 2대가 젝키 팬임을 인정한 '엄마따라 젝키'가 판듀로 최종 선정. 이선희의 5연승을 막기위한 파이널 무대 기억해줄래
젝스키스의 어플 예선 곡은 커플 1998년
발표된 곡으로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 때문에
현재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곡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랭크 11위
역시 젝스키스라는 수식어의 진가를 선보였다
16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방부제 처리가
제대로 된 듯 변하지 않은 외모로 화재가 되었던
이들이 판타스틱듀오를 위해 다시 뭉쳤다
판듀 어플에는 수많은 젝키 팬들도
있었지만 타도 젝키를 외치는 HOT 팬도 참여
재결합을 축하하는 응원도 펼쳤다
세월이 흘러 한 아이의 엄마, 선생님,
직장인 등 훌쩍 커버린 노랭이들 이지만
변함없는 팬심을 보였던 이들
그리고 도드라지게 음색을 나타내는
3명의 판듀 후보들
엄마따라 젝키, 달리는 한여사, 젝키 사랑
30일째 쟁쟁한 실력 3명의 판듀 후보의 등장
장윤정의 말처럼 세상 어떤 가수가
컴백을 통해 이렇게까지 환영 받을 수 있을까
오프닝 초반 가장 눈에 들어오는 판듀는
달리는 한 여사. 32세 스피닝 강사로 과거
젝스키스하면 떠오른 펌프를 그대로
소화해낸 퍼포먼스가 압권
얼마나 오락실을 열심히 다녔으면
몸이 기억하는 펌프 패턴과 박자감에
주위 사람들마저 깜짝 놀랄정도
판듀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본격적인
검증을 위한 시간. 커플 첫 소절은 강성훈의
달달한 목소리가 잔잔하게 시작을 알리고
무엇보다 2대가 젝키 팬인
엄마따라 젝키 모녀의 환상의 하모니가
그 어떤 후보에 비해 눈에 들어오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프리랩을 선보인 달리는 한여사까지
반전의 무대를 선보이는 판듀들
젝스키스의 커플도 달달하면서 좋은데
판듀 후보들이 만들어낸 커플도 너무 신이나고
즐거워보이는 건 저뿐일까요
개인적으로 달리는 한여사에게 한 표를
던지고 싶지만 커플이라는 노래에 어울리는
후보 가장 눈에 들어왔던 판듀는
아무래도 엄마따라 젝키이겠죠
파이널 무대는 젝스키스
기억해줄래 177표로 김민종을 누르고
우승후보에 한 발 다가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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