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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영철 송은이에게 깜짝 프로포즈


나혼자산다 혼자 서랍장을 조립하던 김영철이 송은이를 호출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사이인데다 DIY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집구경도 할겸 도움을 요청한 김영철. 문득 서랍장 조립을 하던중 뜬금없이 아버지가 송은이를 좋아했다며 덩달아 긴장감 없는 프로포즈를 해버린다. 






이영자를 비롯해 워낙 친분이 있던 사이. 가족끼리 알고 지낼만큼 가까운 사이지만 17년~18년을 누나 동생 그리고 선배로 알고 지낸 세월. 이국주와의 썸이 잘 되지 않았던 것일까 친누나 같은 송은이에게 깜짝 고백을 한 김영철






혼자 집에서 서랍장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중 전문가 포스 물씬 풍기는

송은이를 호출하게 된 김영철








세상 어느 여자가 남자집에 찾아오는데

공구박스 2개를 양손에 들고 나타날까 DIY 좀

한다는 송은이 포스가 예사롭지 않다






 




이영자를 비롯해 워낙 방송가에서 친하기로

소문난 만큼 서로 가족의 안부를 물을 정도


오랜만에 영철의 집에 찾은 탓일까 달라진

영철의 하우스를 두리번 거리며 누나로써 보이는

부분을 지적하는데 어색함이 없다







송은이에게 영철은 손이 많이 가지만

챙겨주고 싶은 동생으로 여겨지는데 오늘

그 관계에 금이 갈 기회가 생겼다









한창 가구 조립을 하며 그 나름의 재미에

빠져있을 때, 뜬금없이 아버지가 은이누나를 참

좋아했더라며 뜬금 없이 긴장감 하나도 없는

갑작스런 프로포즈를 하는 영철


지난 방송에서 이국주에게 살짝 진심을

내비추는 것 같았는데 이번엔 누나같은 송은이라니

정말 요즘 외롭고 급하긴 한가보다









그런 영철의 질문에 한참을 웃더니

10년 후에도 혼자면 생각해 보겠다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놓는 송은이


그도 그럴것이 십수년을 친동생으로 알고 지냈는데

뜬금없이 고백이라니 이런 부분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







한 때, 송은이도 결혼이 절실할 때가 있었으나

나이가 먹어가면서 이젠 어느정도 포기를

한 것일까 그리 절실하진 않다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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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으면서도 나 같은 애는 어떨까

빚도 다 갚았다는 등 나름 어필을 해보려하나

분위기를 잡은 것도 아니고 평소에 그런

뉘앙스를 풍긴것도 아닌데


뭐이런 대책없는 고백이 있단 말야

그나마 친한 사이니까 웃고 넘어간 것이지








송은이의 속마음은

그저 성장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나누는

동생으로만 여겨질 뿐


십수년을 친한 동생과 누나로 살아왔는데

갑작스레 그 감정에 변화가 올까 만약 진심이라면

적어도 남자로 느껴지도록 나름의 노력이라도

해야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런데..

정말 절실히 급하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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