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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바이브 열네살 고음대장과 판듀


판타스틱듀오 4연승 가왕 이선희를 저지하기 위해 바이브가 다시 돌아왔다. 두번째 판듀 후보중 단연 돋보이는 인재는 열네살 고음대장 윤민서. 알고보니 윤민수와 형렬로 할머니와 손자 사이 윤후와는 증조할머니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 역대 최연소 판듀에 도전하는 14세 고음대장의 무대





지난 주, 북한산 민물장어녀와 판듀로 우승에 도전한 바이브. 하지만 이선희의 벽은 너무나 견고하고 높았다. 염치불구하고 한 주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바이브. 이선희 5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판듀 후보는 누가 될 것인가








대한민국 알바들 누가 무시할까

나오는 후보들마다 소름 돋는 가창력과

감성, 멜로디, 고음역대 까지 완벽한

삼중주를 갖춘 이들의 등장







물론 또 나갔냐며 약을 올리는

동료들도 있지만








서장훈의 말처럼 너무나 높은 내공에

최저 시급으로는 턱도 없는 알바생들의

진짜 가치는 정말 무궁무진 했다








이미 방송을 보면서 3명으로 충분히 좁혀

졌을 거란 예상을 시청자들도 했을 듯


지난 판듀 참가자들과 비교하면 거의 반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외소한 체구의 후보들

그러나 뿜어져 나오는 감성은 만만치 않다








웃긴 사연이 역대급 '최연소 윤민서' 양

윤민수, 윤민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항렬을

따져 보았더니 세상에


윤민서 파평윤씨 소정공파 37대손

윤민수 파평윤씨 소정공파 39대손


판듀에서 할머니를 찾은 윤민수







윤후와 세 살 밖에 차이나지 않은데

윤후에게 윤민서는 증조할머니인 셈이다

이걸 웃어야해 말아야해








더욱이 아직 사랑한 번 해보지 못한

14살 소녀가 친구들 영어 독해할 때


미친거니를 독학으로 해석을 해 웃음을

자아낸 사연 감성도 독학이 가능하구나







열네살 고음대장의 강력한 라이벌

딴따라도넛 오고은 양의 무대 역시 만만치

않은 포스를 보여주었다








이번 판듀 무대 포인트는 감정도 중요

하지만 노래에 집중할 줄 아는 포이트가 중요


아마 지난 경연에서 북한산 민물장어녀가

중간에 실수한 부분이 뼈아팠던 것 같다







특히, 열네살 고음대장의 빵빵 터지는

고음과 사랑한 번 해보지 않은 소녀의 감성이

어찌나 소름끼치가 다가오는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창력은

삼촌들이 모셔가려는 며느리감으로 점찍을

만큼 압도적인 무대를 보였고


패널로 자리에 함께한 이하이가 자신이

속해있는 회사에 데려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정도의 실력







미치도록 집중을 하며 열창을 했으나

무대가 끝나고 잠시 그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표정이 더욱 프로같았다







서장훈의 말처럼 지난 판듀 후보의

경우 워낙 소리통에 걸맞는 체형을 갖고 있어

그러려니 했지만 이번 후보들의 경우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통이

지난 후보들과 비교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것







지난 판듀를 같이 참여했던 게스트와

패널들 역시 이번만큼은 예진아씨의 자리가

위태롭지 않을까 예상을 했다









결국 워낙 기대치가 높았던데다가 그 이상의

무대를 연출한 열네살 고음대장 '윤민서'가

바이브의 판듀로 결정 되었다


그런데 정말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것인지

영혼이 털리면 저런 표정일까하는 생각이 들

만큼 표정이 너무 리얼한 윤민서







다음 주,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의 무대가 펼쳐진다


바이브&열네살 고음대장

완벽한 소름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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