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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치열 서핑 입문 도전기


나혼자산다 황치열의 솔로캠핑에 이어 서핑에 도전한다. 솔로 캠핑의 힘든점을 몸소 깨닳았기에 GOD 박준형의 도움을 받아 서핑 입문에 나선 황치열. 영화와 같은 멋진 서퍼의 꿈을 안고 도전을 했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다. 그러나 7전8기 정신으로 자연과 동화된 그의 도전기




서핑에 대한 남성들의 로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비인기 스포츠 중 하나였다. 해외와는 달리 국내 파도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인데 최근 해외에서 서핑을 접한 이들이 부쩍 늘게 되면서 더이상 동호회 수준이 아닌 해외 원정까지 불사하고 빠져드는 남성 스포츠 서핑









GOD 쭈니형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서핑에

입문하고 싶은 황치열 그의 도전기가

지금 시작된다









해외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높은 파도는

아니지만 국내에서도 파도가 있는 지역에서

인기있는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서핑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서핑 역시

자신에게 맡는 제대로된 장비를 갖춰야

본격적으로 배울 수 있다








전문가 포스 물씬 풍기는 쭈니형이

황치열 스캐닝하며 그에게 필요한 장비를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준다








이미 개인 서핑 보드를 갖고 있는 쭈니형과

달리 입문자에겐 부력이 높은 크고 두꺼운

보드를 추천하는 사장님과 쭈니형


알면서도 괜시리 쭈니형의 보드를 계속

쳐다보는 치열의 모습이 마냥 귀엽게 보인다









싫든 좋든 입문자에 맡는 보드를 선택후

햇볓에 타지 않게 컬러 썬크림을 바르는 두사람

그런데 장난의 도가 지나치다 보니


새색시 마냥 고운자채를 뽐내는

아낙내 치열의 모습이 후광을 비춘다






장난은 그만


마치 군대 전투수영을 배우듯 모래위에서

스파르타 식으로 서핑 연습을 시키는 박준형과

황치열의 모습이 열정적이다







구분동작을 몸소 실천해 보이며

하나하나 익힐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쭈니형

운동신경이 있어서 금새 따라하는 치열









기초적인 부분을 숙달하고

이제 바다로 나서는 두 사람 능숙하게

파도를 가지고 노는 쭈니형과는 달리


상상과는 다른 파도와의 만남에 연거푸

물만 들이키는 치열의 모습







의기양양 했던 모습은 어딜가고

계속 파도에 밀리면서 조금 욱하는 감정마저

올라와 버리게 되는데 거기에








파도위에 우뚝 솟은 박준형의 모습이

더해지니 상반되는 모습에 급 우울해진 치열









7전8기 정신이 이러할까

파도에 한 번씩 엎어질 때마다

보드위의 체공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게되다

결국 처음으로 파도와 한몸이 되어 멋지게

서핑에 성공하게 된 황치열







일어서서 파도를 잡는 한 번이 어렵지

한 번 가보았던 길이기에 거침없이 파도를

타는 치열의 모습이 무척 멋지다


연이은 실패를 딛고

서핑 입문자로써 멋지게 자연과 동화된

그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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