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듀오 김민종 가수로서의 부활

판타스틱듀오 김민종 가수로서의 부활

판타스틱듀오 영원한 더블루 김민종이 출연해 화재다. 93년 너만을 느끼며라는 곡을 데뷔로 음원차트 올킬 발매하는 음반마다 빅히트를 치던 가수였지만 그에 못지 않게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하며 배우라는 이미지가 더 강한 김민종. 말그대로 종합 엔터네이너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90년대 최고의 배우이자 가수

가수라는 본업보다 탤런트라는 분야에 더욱 두각을 나타낸 그가 판타스틱듀오에 출연한건 의외다. 김민종이 두말할 나위가 없을 명곡들이 많다는 건 인정하지만 대부분 호소력 짙은 록발라드가 대부분. 진한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부족하지 않을까

90년대 김민종의 노래를 듣고 자란 남성이라면 한 번쯤 그의 노래를 열창하지 않은 사람 별로 없을 것이다. 그 때문인지 판듀 후보들 역시 건장한 신체의 남성들이 모이게 되었고 의외의 끼가 많은 이들이 어떤 무대를 펼치게 될지 주목 된다

스튜디오를 꽉채우는 존재감 3인방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다른 성량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한 이들

김민종 작사 '하늘아래서'

애절한 록발라드 곡으로 잔잔하게 흐르는

도입부와는 달리 후반으로 치닫을 수록

높아지는 고음에 몰입을 하게 된다

한 곡 전체를 혼자서 부르게 된

홍천 양아빠 풍기는 외모와는 전혀다른

감미로운 목소리에 깜짝 놀라고

이어지는 듀엣곡으로 1994년

손지창과 함께 듀엣으로 활동한 '더 블루'

타이틀곡 '그대와 함께'를 열창

추억의 그때 그 시절의 흥을 제대로

소화해내며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낸

두 사람의 무대

홍천양아빠와 집에선 내가 김민종

두 분다 기대이상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김민종 역시 갈등을 하는 모습이 역력

했으나 어차피 한 명은 선택을 해야한다

다음 주,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의 열창을 할

김민종의 파이널 무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