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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홀로그램 방천시장 김광석 거리에서 부활
매년 김광석 다시 그리기 등 이벤트를 통해 잊혀지지 않은 영원한 가객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지금도 대구 방천시장에 위치한 김광석 거리는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인다. 그럼 가객 김광석이 홀로그램이라는 입체 영상을 통해 국내 최초 진행되는 김광석 홀로그램 공연이 오는 10일 김광석 거리에서 부활한다.
▶ 김광석 다시 부활하다
방천시장 모퉁이를 돌아서면 삼삼오오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도 북적인다. 노래가 흘러나오는 거리는 대봉동에서 자라던 김광석을 그리며 그를 추모하는 그림과 글귀가 거리 가득 벽면에 놓여있다. 2009년 11팀의 작가들이 형성한 김광석 거리는 이제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됐으며 대구 근대골목 투어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되었다.
살아생전에 이런 모습도 있지 않을까하는 그런 표현을 살아있게 그려낸 벽화들. 오토바이를 타고, 담배를 피우고, 국수를 말아주는 다양한 모습들 사진도 아닌 벽화에 그려진 그의 모습을 이젠 가장 사실적인 '3D 입체 홀로그램'으로 생생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SF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입체 영상의 부활은 사람들에게 어떤 감동을 안길까
▶ 국내 최초 김광석 홀로그램 공연
이미 2년 전 마이클 잭슨의 홀로그램 공연이 극찬을 받은데 이어 국내에서 그에 못지 않은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가객 김광석의 홀로그램 공연이 오는 10일부터 김광석 거리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실제 사람처럼 보여야 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관점으로 그래픽과 실사를 촬영한 영상처리가 기술의 주요 포인트
고해상도 빔프로젝트로 바닥에 영상을 비추고 특수 필름으로 반사하는 원리를 이용하는데 헐리우드 영화속 장면까지는 아니어도 관객들의 볼거리는 충분히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노래할 때 버릇과 특유의 얼굴 표정까지 세심하게 연출하려 했으며 대역의 실사를 촬영해 부활이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은 소극장 내에서 작은 관극이 모이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김광석이 무대에 등장한다. 이내 익숙한 표정과 몸짓으로 기타를 잡고는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생전의 육성으로 노래를 부른다. 김광석 홀로그램이 이슈가 될지 알 수 없으나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충분한 볼거리와 추억을 남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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