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알렉스 갖고싶은 주방의품격

헌집새집 알렉스 갖고싶은 주방의품격

헌집새집 가수이자 요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알렉스가 출연했다. 화려하고 센스있는 혼자남의 공간과는 달리 엄격한 집주인 때문에 살짝 빈티지하고 칙칙한 싱글하우스. 평소 주방 활용이 많았던 만큼 어렵게 집주인의 허락을 받고 주방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헌집새집 출연하게 된 알렉스

알렉스라는 대중적인 이미지와 너무 어울리지 않은 빈티지한 주방. 벽지에서 주방 스타일까지 딱 일반 가정집 주방을 연상케 한다. 현재 파스타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알렉스에게 주방은 스트레스를 주는 공간으로 전락해 버린 상황

요식업을 하고 있기에 무엇보다 가정에서의

주방은 휴식같은 공간이자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길 원하는 알렉스

레인보우 조현영과 연애중이기에 슬쩍

여자친구 때문이 아닐까하는 의구심도 있었으나

최근 레인보우 지숙의 바뀌어진 인테리어를

보고 결심하게 됐다고 전한다

 

임성빈&홍석천이 준비한

브런치 카페같은 주방

최대한 의뢰인이 원하는 취향저격형으로

구성된 주방은 나조차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세련되고 트렌디하다

게다가 반나절을 공을 들여 만든

원목 도마는 그 자체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어 요리의 즐거움은 더한다

깔끔한 공간 활용을 위해 쓰레기통을

틈새장에 별도로 공간 활용해 주방을 더욱

넓게 사용하는 아이디어

특히, 답답했던 꽉찬 수납장을 떼어버리고

모던함과 감각적인 연출을 만들어 냈다

무질서 할 것 같은 연출에 질서가 잡혀있으며

무엇보다 시각적으로 넓은 공간 연출이 압권

멀티바의 경우 평소에는 고정형으로

사용을 하다가 손님이 많을 경우 상판을

당기면 또다른 공간을 창출한다

평소 상대방의 연출에 중간중간 공격성

모략을 하던 김구라 조차도 할말을 잃게 만든

나조차도 갖고 싶은 주방의 탄생

의뢰인의 취향 저격형인데다 원하는

요소를 100% 반영해 만들어낸 공간창출

이동식 바테이블이 반전이었다

김도현&허경환이 준비한

브런치카페 같은 주방

주방의 답답함을 연출했던 상판을 떼어내고

스테인레스 재질의 차도남 같은 공간을 연출

 

그러나 이전 A룸에 비해 공간활용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주방의 재질에서 만큼은 무척 마음에 들어

했지만 앞서 보여줬던 밝기가 알렉스의 표정

에서 보여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냉장고 위치상 물 한 잔을 먹는

것도 불편함을 호소하며 공간이동을 요청을

했으나 전체적인 통일성을 고려한 것

이전의 주방과 비교를 하면 조금 답답한

면도 없지 않기에 개인적으로 A룸을 선호한다

차라리 B룸을 먼저 보여줬더라면

더 눈에 띄였을텐데 이전 공간에서 너무

심쿵 해버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집주인의 취향 때문에 '알렉스'라는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어두침침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빨리 이사 가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