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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홈 반지하집 갖고싶은 공간 탈바꿈


렛미홈 반지하집 인테리어의 변신 갑자기 찾아온 아버지의 부재, 배우와 모델 활동을 하던 딸의 갑작스런 암, 온가족이 함께 살고 있지만 반지하라는 여건 때문에 집안 곳곳 곰팡이, 습기와의 전쟁 등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이지만 사람이 살기에 힘든 구조를 갖고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한 렛미홈





▶ 렛미홈 신청 사연


모델&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딸.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대로 단절된 가족이 살고 있는 곳은 15평 반지하. 창문을 열면 차가 지나다니고 방범창이 설치되지 않아 보안에 취약합니다. 외부 소음과 먼지로 인해 창문을 열지 못하자 곳곳에 피어나는 곰팡이와 습기는 가족의 건강을 헤치는 수준이 이릅니다






 



▶ 대화가 단절된 가족


집안에 틀어박혀 가족들과 대화를 하지 않은 아들. 30살 나이에 갑작스레 찾아온 '암' 엄마는 이런 환경을 자신이 제공한 것 같아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벽지를 뜯으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피어나고 매일 청소를 해도 창틀 사이로 나오는 먼지






 

 



▶ 딸의 건강을 더욱 헤치는 환경


골방이라고 표현하는 그녀의 환경은 최악의 수준 입니다. 반지하 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햇볓이 들어와도 창문을 마음대로 열지 못하며 비라도 오는 날이면 집안 가득 습기와 곰팡이 냄새 때문에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딸의 방은 특히 화장실과 주방이 맞닿아 있는데다 창 밖 불빛과 소음으로 불규칙해진 수면은 건강에 치명적






무엇보다 아픈 딸이 지내기에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라는 점. 사실 반지하 구조가 변하기에는

여러움이 많은데 과연 변신이 가능할까요





 



▲ 꿈은 이루어진다


너무나 열악한 환경과 가족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마스터즈들도 충분히 공감을 한 이유일까 5명의 마스터즈 선택을 받으면서 그토록 희망하는 일이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대중 님은 본인의 경험에서 나오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스스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만들게 됩니다






▶ 렛미홈 30일간의 기적


맛보기 영상에서 보여지는 짧은 영상에서 시청자와 가족들 모두가 숨을 멈추게 하는 기적이 만들어 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살짝 보기만 해도 분명히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더이상 곰팡이, 습기 걱정 할 필요없는 고급지고 세련된 공간




 



▲ 모던한 카페를 연상케하는 거실공간


문을 열면 칙칙한 거실 공간이 답답하기만 했는데 거실 공간과 주방을 한곳에 모아 두었다. 세련된 바닥과 깔맞춤한 테이블, 싱크대에 이르기까지 공간을 더욱 넓게 창출 했으며 무엇보다 집안을 환하게 만드는 빛의 예술. 






프로젝트 창호는 외부에선 실내가 보이지 않으며 빌딩과 같은 고층에 주로 사용하는 미닫이 형으로 외부에서 침입에 안전합니다. 또한 창틀 사이로 미세먼지가 들어오는 부분 역시 완벽히 보완을 했으며 벽재는 습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네요. 거기에 자동 블라이드를 시공해 야간에 내부가 노출되는 부분도 해결했습니다







▲ 고풍스러운 엄마의 방


습기 때문에 장농 문짝을 떼어 놓고 살아야 했으며 역시 곰팡이와 습기로 인한 건강 악화가 우려되던 방은 고급 자재를 이용해 곰팡이와 습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했으며 침상은 편백나무로 구성을 한데다 수납공간과 다용도 테이블기능까지 갖춘 건강과 짜임새 있는 구성을 고루 갖춘 딸도 반한 공간이 만들어 졌습니다






▲ 작지만 알찬 실속있는 멘하튼 침실


작은 공간이지만 아들의 공간을 조금더 심플하면서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던 디자이너. 비슷한 연출이지만 구성에 따라 이렇게 공간이 바뀔 수 있을까 특히, 침실 공간 뒤편에 붙여진 뉴욕 맨하튼 배경은 있어보이는 남자의 공간을 연출합니다







▶ 골방이라 불렸던 딸의 공간 기적의 변신


사실 주방의 공간을 그대로 살렸어도 충분했지만 거실의 개념을 조금 다른쪽으로 살린 디자이너는 주방과 거실을 합치게 되었고 비어있는 주방 공간을 옷장과 화장대로 살짝 포인트를 넣었습니다. 필요하지만 환경에 의해 할 수 없었던 꿈같은 기적



역시 습기와 곰팡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소재를 이용했으며 문과 침실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면서 보다 편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너무나 달라진 집의 풍경에 진심어린 감탄과 꿈같은 현실에 어쩔줄 몰라하는 부녀




 



방송 이 후, 마치 모델하우스를 구경하듯 자신들의 공간을 돌아보는 가족들의 모습이 처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죠. 조금 우울해 보였던 표정도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이 화사하게 핀 가족들. 보는 제가 다 뿌듯해지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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