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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황정민 정우성 곽도원 재해석한 2016 무한상사


무한도전 예능에서 보여지기 힘든 조합의 등장 신들의전쟁 영화에서 보여졌던 이미지와는 너무다른 톱스타들의 예능 열전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예능감에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 즉석 재연을 요청. 순식간에 캐릭터를 연구하고 몰입하는 연기력에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의 위엄을 제대로 알려준 배우 3인방







신들의전쟁 예고편을 통해 감히 조합하기

힘든 배우들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단 무한도전


못친소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제대로

캐릭터를 잡은 황정민에 이어 정우성의

늦깍이 예능감과 곽도원의 거침 없는

웃음 코드에 스튜디오는 빵 터졌다










약간 짓궂은 요청에도 전혀 빼지않고

흔쾌히 요청을 받아들이는 배우들


탑배우들인 만큼 특유의 명대사를 즉석에서

거침없이 애드리브를 날리며 연기를

소화해 내는데 그야말로 포복절도









다름아닌 배우들의 등장인만큼 조금더

다채로운 연기를 보고 싶었는데 그런 가려움을

제대로 긁어 주려는 듯


다시보는 2016 무한상사 편을 준비했어요

나름 캐릭터들을 분석하고 몰입 할 수 있었다며

호평을 받았지만 진짜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가 되는 부분









2016 무한도전 후반부 하이라이트로

비리를 눈 감자는 하사원과 그런 하사원을

설득하려는 유부장의 연기가 돋보였던

병원신 이었는데요



유부장 역할에 배우 황정민

하사원 역할에 배우 정우성









유재석이나 하하는 배우들 앞에서

자신들의 연기가 마냥 부끄러워 하지만

그런 캐릭터에 몰입하는 배우의 모습


큐 사이인 들어가자마자 즉석 연기라고는

믿기 힘들 몰입감과 긴장감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황정민 정우성 이라는 배우








콩트가 아닌 진짜 연기를 펼친 두 사람의 

호흡에 순식간에 몰입을 할 수 있었으며

과연 국민 배우라는 수식어를 되새기게 됐죠



두 번째 2016 무한도전은 비상계단 신으로

정준하와 하하의 극으로 치달은 감정에 포인트를

준 장면인데요 이 장면에는



정준하 역할에 배우 곽도원

하하 역할에 배우 주지훈






배우들이 극중 캐릭터에 몰입을 해야하는

상황에 자신의 연기가 부끄럽다며 몰입감을

떨어뜨리게 하는 하하의 행동



하하가 어떤 행동을 하든 끝까지 모니터에서

시건을 떼지 않은 배우의 포스에서 조금전까지

웃고 떠들던 사람들이 맞나 싶을 정도



되려 손님앞에서 이상한 분위기

조장한 하하의 행동이 곱게 보여지지 않았다








앞서 병원신에서 즉석 연기를 펼쳤던

황정민, 정우성과는 또다른 몰입감을

연기해 화재가 된 두 사람




배우가 아닌 무한도전 식의 연기도 그나름의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지만 진짜 배우들의

2016 무한도전을 구성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즉석 연기








이번 신들의전쟁 편에서 가장 돋보였던

캐릭터는 훈훈한 외모와 늘씬한 비주얼의

정우성도 있겠지만


일반 시청자와 배우, 예능 초보의 면모를

다재다능하게 보여줬던 곽도원이 아닐까



이 캐릭터를 담아 예능 진출을 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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