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 여행필수품 샤워꼭지를 챙긴이유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여행필수품 샤워꼭지를 챙긴이유

파일럿 방송 이 후, 말도 많았고 시청률도 나쁘지 않았던 탓인지 정규 편성으로 첫 회를 마무리 했다. 단연 화재는 결벽남 허지웅. 끔찍할 만큼 먼지에 집착을 보이던 그. 헤여샵에서 셀프 미용을 하고 집착에 가까운 세차와 1박2일 여행 필수품으로 자신의 집 샤워헤드를 집어든 사연들

살면서 헤어샵에서 염색을 제외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셀프로 연출하는 사람은 처음

늘상 있던 일이어서 그런지 드라이기와

스프레이를 가져다 주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방송을 같이 시청하는 미운우리새끼들의

모습에 속이타는 지웅 어머니와 연신 '와저카노'를

남발하시는 제동 어머니의 멘트가 웃긴다

남들과는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탓에 그 어떤 상상을 하든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허지웅의 셀프세차 역시 경악수준

자동차 트렁크를 열자 종류별로 가득

담겨있는 차량 용품들에 모두들 경악을 했지만

사실 차량을 아끼는 남성들에겐 그다지

경악할 수준은 아니라는 사실

차를 아끼는 사람들은 절대 내차를

타인에게 맞기지 않는다. 기본 세차만 2~3시간

거기에 광택 작업만 1시간을 소요하는데

셀프 세차장 가면 정말 흔한일

그 예가 고가의 외제차일 경우엔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다

그런데..

여기까진 어떻게 이해를 하겠지만

실내 청소에 타조털은 좀 ... 이건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좀 심하다

깔끔하게 새차를 했는데 꼭 그런

사람들 있다. 세차하면 비오는 사람들

무슨 이유인지 묘하게 매번 세차만

했다하면 비가오는데

 

사실 카메라만 없었다면 당장 욕이라도

내뱉고 싶었지만 묵묵부답으로 용케 버티나

했더니 본인도 이같은 현실이 얼마나

어이가 없었으면 저런 허탈한 웃음을 날릴까

세차 사건이 일단락 되고 집으로

돌아온 허지웅이 챙긴것은 내일 여행에 필요한

필수 물품들인데 옷가지부터 필요한 물품을

생각하며 챙기는 모습은 평범했지만

그래 부채까지는 이해한다

날씨가 워낙 더우니까 그런데 말이지

대체 샤워헤드를 챙기는 이유는

뭐냐고 뭐지? 왜? 자신이 집에서 사용하는

샤워헤드를 분리해 비닐에 담는다는건

결국 가져간다는 건데 왜? Why?

다음 주, 예고편에 집에서 떼간

샤워꼭지를 숙소에서 교체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진심 대박

알면 알수록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자꾸만 쏟아지는 궁금증 유발러 허지웅

괜히 다음주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