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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헤이즈 고정, 가수의 꿈과 경영학 수석
나혼자산다 래퍼 헤이즈 고정 합류 소식과 23세 대구에서 서울 상경해 하루 아르바이트 3개를 하며 힘들게 버텨온 과정이 모니터에 비쳐졌다. 가수의 꿈을 위해 아버지와 부경대 경영학 1등 약속 실천 꿈을 이뤄낸 래퍼 헤이즈 그녀의 동반자 사랑의 가치관이 같은 올라프 덕후의 모습
나혼자산다 김영철, 김동완 하차와 함께
새롭게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될 래퍼 헤이즈
23살 대구 아가씨가 지난 3년간 꿈을 위해
이루었던 일상이 공개가 되었다
외쌍커플이어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그녀가 하는건 남은 쌍꺼풀 마저 만들기
그녀의 일상을 함께하는건 다름아닌
겨울왕국의 귀여운 캐릭터 올라프
겨울왕국 영화속 올라프가 남긴
'누군가를 위해서 녹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냐'
이 한 줄의 대사가 그녀의 사랑이란 가치관과
같아 그때부터 올라프를 좋아하게 된 것
하루 일과의 시작을 위해 씻는 포스가
자꾸 아재스럽다는 생각은 나뿐인건가
혼자 있는데 아무렴 어떠랴
그래도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
우와 쩍벌에 자세가 그냥 대단하다
헤이즈의 또다른 가치관은
명품백 보단 네모 반듯한 종이백을 선호
의상에 맞춰 다양한 가방보다는
종이백을 코디하는 모습
23살 대구 아가씨가 서울 상경까지
그리 녹녹한 현실은 아니었다고 한다
음악을 하기 위해 대학교 성적
1등을 해야한다는 아버지와의 약속
당시 성적이 뒤에서 놀던 헤이즈가 얼마나
꿈을 위해 노력을 했는지 기어코 경영학 수석을
달성하며 가수의 시작을 열었다
그러나 그 시작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3개씩 해가며
녹록지 않은 생활을 해야했던 그녀
문든, 돈을 벌러 온건가 음악을 하러 온건가
회의가 문득 들 때도 있었다고
행여나 부모님 걱정 하실까
잘먹고 있냐는 연락이 오면 인터넷에서 음식
사진을 캡쳐해 안심시켰던 과거
돈 만원이 없어 배고픔에 허덕이다
서랍에서 발겨한 비타민 몇십 봉지를 먹고
응급실에 실려간 가슴아픈 사연
그 모진 생활을 악착같이 버텨왔고
이제는 조금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엄마의 힘든 삶을 알기에 자신이 엄마보다
더 행복한게 조심스럽다는 헤이즈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 따라 쉽게 변한다
하지만 그 속에 숨은 진주는 분명 존재한다
어려운 시절을 잊지 않고 보상받으려는
안일함보다 더욱 조심스러워 하는 그녀의
가치관 현실에 안주하지 않은 노력에
그저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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