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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령 슬픔을 참는 세가지방법 슈가맨 출연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의 혜령 슈가맨에 출연. 2003년 데뷔와 함께 버라이어티 활동과 공연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국의 토니 브랙스톤이라 불리는 혜령의 R&B 소울은 당시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호흡을 견줄정도였다.




혜령의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 을 잘 알지 못한다. 오히려 묻혀진 서브곡 '바보'를 더 잘 알고 있다. 2003년 부터 2010년까지 꾸준한 활동을 했지만 2집까지 대중에게 어필을 하기 위한 몸부림도 그렇게 도움이 되진 못했다.









지금도 노래방에 가면 30대 여성분들

사이에서 종종 들리는 '바보'는 혜령의 데뷔

곡으로 감성적인 R&B 창법이 매력적이다






 



짧은 기간동안 당시 버라이어티에 출연

하면서 다수의 수식어가 붙을 만큼 실력은

충분히 인정을 받았으나 그녀에게

주어진 기회는 많지 않았다






 



2000년 초반 대한민국은 각종 버라이어티

전쟁으로 수많은 스타들을 발굴 해 냈고 그 속에

혜령 역시 포함이 되었지만 활동 당시

방송은 딱 두 번 해봤다는 그녀


당시 화제작 X맨에도 출연을 했었는데

첫 예능 출연에 낯설기만 한 곳에서 유독

MC 유재석만 자신을 챙겨준 점에

고마움을 표현해 훈훈암을 안겼다









 



오랜만에 방송을 찾은 그녀의 몸부림은

장난이 아니었다. X맨 활동당시 보여주지

못했던 장기를 마구 보여주는 그녀





 



개인적으로 혜령하면 '바보'를 빼놓을 수

없을만큼 지금도 간간히 들리는 노래이다


앵콜송으로 요청을 하려는데 현재 성대를 

다쳐 재활치료 중이라는 그녀 







다시 노래가 하고 싶어 발성을

배우다 다치게 되었는데 완치가 아닌

상태에서 방송 출연을 강행한 것








괜한 우려였을까 걱정한 것 이상으로

훌륭히 무대를 소화해낸 혜령의 바보+반지하나








불과 몇 해전만 하더라도 대다수 아이돌 그룹이 주를 이루었으나 그때와는 달리 잠시 잊혀졌던 가수들이 등장을 하며 그녀 역시 재기의 무대를 생각하고 있다. 이미 성대 재활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는 의지 만으로도 곧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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