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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고양이15마리의 습격 딸은 불편해


동상이몽 고양이에 대한 애착으로 고민을 안고 있는 딸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고양이 15마리 강아지 4마리와 한 공간에 살면서 늘어가는 스트레스. 사람이 먹는 밥은 곰팡이가 피어가는데 사료비용 월 200만원 사용하는 엄마와 좁혀지지 않은 동상이몽




눈을 떳는데 고양이 2~3마리가 사이좋게 놀고 있으면 얼마나 귀여울까 하지만 그 수가 19마리라면 결코 좋아할 일이 아니다. 넓지 않은 공간에 날리는 고양이 털과 냄새로 심신이 지쳐버린 딸과는 달리 지금도 길고양이 엄마 노릇을 하며 매일밤 늦은 시간까지 고양이 구호활동을 펼치는 엄마





 



길거리에 방치된 고양이들을 하나 둘

데려오다보니 점점 늘어나는 개치수가 문제

처음 좋아했던 마음도 생활에 불편이

느껴지자 불만이 늘어만 가는데






 



식탁에서 겸상하는 것도 싫은데

고양이, 강아지 털이 묻은 수건을 옷과

함께 세탁을 해버리니 늘어나는 건

스트레스 뿐 해결책이 없다




 



친구를 데려와도 곳곳에 고양이 냄새와

아무곳에서 발견되는 변 때문에 친구가 와도

불안불안 하기는 마찬가지









어릴때 부터 기른 것이 아니기에

대소변을 가릴 줄 모르는 일부 고양이로

인한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고








고양이 사료에 간식까지 챙기는 반면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억울함을 호소해보는 딸








복받쳐 오는 서러움을 엄마에게

호소해 보지만 좀처럼 해결점이 없어

보이게 되고 결국 동상이몽에 까지

출연을 결심하게 된 사연





 



길거리 위험에 노출 되어 있는 고양이 구호활동에 사용되는 비용만 월 200만원. 누가 떠밀어 시킨 것도 아닌 자발적으로 참여를 했기에 3자 입장에선 박수 칠 일이지만 정작 함께 동고동락하는 딸의 입장에선 이만한 불편함도 없다. 그저 더는 데리고 오지 않기만을 바라는 딸의 고민이 해결되는 했더니 불가능 할 것 같다는 엄마


천성이려니 생각할 수밖에 없고 딸 몰래 화투장으로 방문 여는건 안하겠다는 정도로 해결이 될 듯 하다. 정 불편하면 딸이 독립을 하는게 가장 빠른 방법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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