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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생 일만 하시는 어머니
안녕하세요 평생 몸이 부서져라 일만 하며 7남매를 키운 어머니 사연이 소개되었다. 잘난 남편을 만났지만 평생 벌이가 없어 홀로 한 평생 일만 하셨고 아들 못났는다 구박받으며 7전8기 정신으로 기어코 새벽에 아이를 낳고 아침나절에 일터나 나가야했던 모진 삶
제몸 상하는 줄 모르고 7남매를 위해 평생을 일터에 나가셨던 어머니. 매일 이 많은 과일들을 진열하고 정리하고 혹시나 손님 뺏길까 전전긍긍하며 하루도 편히 쉬질 못하는 억척스런 엄마의 이야기
손마디는 관절염으로 울퉁불퉁
딸들은 개구리 손이라며 모진 풍마를 겪은
어머니의 모습에 울컥합니다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시댁
거기에 2대, 3대 독자 타이틀이 붙어
온갖 구박을 받아야 했는데
거기에 온몸이 쪼개지는 출산의 고통을
뒤로하고 일터에 나가셔야 했어요
큰 딸이 생각하는 엄마는 매번 배가
불러 있고 소처럼 일만 하는 사람
혼자서 오토바이를 배웠고 출퇴근을 하시지만 잦은 사고에 연락조차 하지 않은 어머니 때문에 자식들의 가슴에는 피멍이 듭니다. 오토바이 사고로 상처와 피멍이 들었지만 상처엔 밴드, 피멍엔 파스를 붙이고 일터에 나가셨어요
행여나 병원에 가면 그 사이 맞은편
과일가게에 손님 뺏길까 싶어 병원 대신
가게로 향했답니다. 그 길이 그렇게
편하지만 않았을 텐데 말이죠
사실 딸들에게도 엄마에 대한 한이 조금씩 쌓였있었어요. 아들을 낳기 위해 자신들은 불량품이라며 첫째는 한 번도 새것을 입고 신어본적이 없었고 남의 것을 얻어 입혔고 반면 아들은 매번 좋은 것만 해주니 과자 하나를 사주면 알맹이는 아들이 먹고 남은 부스러기라도 먹겠다며 딸들은 전쟁을 치루는 웃픈 이야기
하지만 어머니 입장에선 그도 그럴 것이 다섯째 딸을 낳고 집에서 쫓겨날 뻔했다네요. 시아버지가 대놓고 그것도 마누라냐며 온갖 구박과 멸시를 받았고 그렇게 얻은 귀한 아들이기에 어쩔 수 없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한 번은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1톤 트럭과 부딪혀 뒤늦게 입원 소식을 접한 딸. 울면서 한 손에 쥔 메모지에는 그동안 외상을 주었던 투박장 장부가 쥐어졌답니다. 딸은 이게 뭐냐며 속상함을 드러냈지만 혹시나 자신이 잘못되면 남겨줄 투박한 유서였던 거에요. 그저 일밖에 모르는 어머니
일때문에 손주들의 100일에도 찾아가지 못했던 엄마. 손주들의 애교에 저렇게 함박 웃음을 지으시는데 이젠 잠시 내려놓고 모진 세월을 겪은 만큼 삶의 보상을 자식들과 손주와 함께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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