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실업률 취준생 울리는 불쾌한 면접 7가지

높은 실업률 취준생 울리는 불쾌한 면접 7가지

올해 청년 실업률 9.7%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데 인건비는 매년 그자리 그런데, 취업 문턱마저 높아 취준생들은 틈만나면 취업센터에 들러 상담을 하고 SNS를 통해 친구들과 놀기보다 취업에 관련된 내용들을 토론하기에 바쁘다.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1차 관문을 합격해도 불쾌한 면접으로 인한 인권추락은 현실을 더욱 깨닭게 한다

취업을 하기 위해 잠자는 시간마저 아껴가며

취업의 문턱에 다다랐지만 최종 관문인 면접

장에서 불쾌한 질문을 내던진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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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을 울리는 상식을 벗어난

황당한 면접갑질 7가지를 나열해봅니다

1. 반말과 노래

인권침해도 정도라는게 있지 면접관이라고

성인이 된 사람에게 초면에 반말이라니

한국 회식문화가 어떤진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면접자리에서 대뜸 노래를 시키는

몰상식한 인간들 노래방 알바 면접이냐고

2.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사례

잦은 회식자리에서 매번 발생하는

직장내 성희롱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라는 질문 자체가 상식을 벗어났다

그 질문에 대놓고 직장 내 성희롱은 잘못됐다

라고 말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없거니와 면접관이

원하는 답변을 늘어놓지 않으면 당연 탈락

3. 넌 생긴게 왜 그러냐

면접 볼 때 성형이나 피부에 신경을 쓴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아니다. 20대 남자들이 성형에

관심을 가지는 것 자체가 사회가 그런식의

유형을 원하다보니 문제가 된 것

그렇다고 대놓고 면접을 하는 상황에

생긴게 왜 그러냐며 외모 비하를 한다면 화가

나겠지만 을의 입장이기에 그저 울분을

속으로 참을 수 밖에 없다

4. 결혼은 언제 할 계획입니까

내 사생활에 무슨 관심이 그리도 많은지

있지도 않은 결혼 계획을 질문한다

출산 휴가, 육아 휴직 등 회사 입장에서

손해가 보는 부분에 대해 배제하겠다는 의도가

아니고서 이딴 질문을 할 수 있겠느냔 말이다

당신들이 맞선을 주선할 것도 아니면서 

5. 여자가 일할 수 있겠느냐

대통령도 여성인데 무시하냐?

면접관이라는 놈팽이가 짖어대는게 어째

멍멍이 소리처럼 들린다

게다가 같이 면접을 보는 남성 지원자들에겐

전공 관련 질문이나 입사 포부 등 당연한

면접을 하면서 대놓고 차별하는 면접관

6. 황당한 면접 취소

1차 서류 심사 통과 후 면접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뜬금없이 면접이 취소가 됐다며 추후

통보를 하겠다는 말만 남겨놓는 경우

면접 바로 전날 혹은 당일 아침 전화도 아닌

문자로 면접 취소나 합격 취소 통보를 날리는 상황

7. 애인이 있느냐, 연애 기간을 묻는다

외모 비하는 애교, 애인이 있느냐 있다면 연애

기간은 얼마나 됐냐며 사생활을 묻는 면접관

남성에게도 학력, 경력 등을 비하, 개인 프라이

버시에 관한 질문을 해대며 인권을 침해하는 면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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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첫 경험을 쌓기도 전에 비도덕한 질문과

인권침해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취준생들

신발을 벗고, 담배를 피며, 노골적인 시선과

성차별적 발언, 갑작스런 불합격 통보

당신들도 누군가에겐 을의 입장이면서 이제 막

피어나는 꽃봉이를 향해 독설과 비난을 해대는

니들의 인생도 참 불쌍하다 왜그러냐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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