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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윤미래 편 독산동빡빡이 목소리 어떻해


판듀 역대 최고의 무대가 선보였다. 힙합여신 윤미래의 등장만으로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으나 역대급이라는 참가자들의 수식어가 전혀 무색하지 않은 판듀 후보자들. 큰형님 포스 물씬 풍기는 독산동빡빡이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는 말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준 한국판 갱스터랩의 진수





힙합 장르를 즐겨듣지 않지만

어릴적부터 윤미래의 노래는 흘려듣지 않았다

그런 윤미래가 판타스틱듀오에 출연








무엇보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이슈가

됐던 화재의 인물은 범상치 않은 외모의 소유자

독산동빡빡이 양용천


신이 외모는 가져갔으나 목소리를 남겼다



놀이기구 위에서 한손에 쭈쭈바를 들고

랩을 하는 모양새가 우습다기보다 포스가 좔좔







근데 이분 나이가 36살

바다 보다 나이가 어린데 어찌하여

저런 포스가 흐르는 외모를 흠.. 흠..








무엇보다 이분의 직업이 궁금

세상에 본인 입으로 말하는 거지만 사실

믿기지 않은 '법률사무소 사무장'








사람이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말이

무슨말인지 충분히 공감을 할 수 밖에 없다


다들 그렇게 느꼈겠지만 나도

법의 제재를 받는 분이신 줄 오해를 했다








나름 외모와는 달리 점잖게 보이려

수트까지 입었건만 덩치까지 장착이 되니

이건뭐 더 거시기하다







본인이 이렇게 생기고 싶어 생긴것도

아닌데 아무런 잘못한 것 없이 사람들의 눈총을

받는게 얼마나 스트레스가 됐을까


그 모든 스트레스를 랩으로 소화해내는

독산동빡빡이 우와 목소리 어떻하냐







멜로디에 입혀지는 묵직한 JK김동욱

빠른 비트와 함께 시작된 랩은 미국 흑인판

묵직한 갱스터 랩의 정점


어떻게 이런분이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건지

그 부분이 의아할 만큼 몰입하며 보게된 무대






누구하나 단점이 없었던 엄청난 무대

방송 시작전과 비교에 엄청 늙어버린 윤미래

누구를 선택해야한다는 압박감


이 무대의 결과는 다음주에 확인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빡빡이가 됐으면 하지만

워낙 쟁쟁한 실력파들이 모여있어 더욱

궁금증이 일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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