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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홈 베컴 닮은 사위의 프랑스 홈카페


렛미홈 베컴 닮은 외국인 사위의 힘든 한국 생활에 장모와 아내가 나섰다. 기존의 사연 신청자들에 비하면 문제가 될까 생각해도 좁혀지지 않은 문화의 차이는 생각보다 깊다. 프랑스 300평 주택에 살던 아노 로드앙. 토끼집같다는 처가살이의 변신 프랑스식 홈카페





▲ 베컴 닮은 프랑스 사위 아노


렛미홈 사상 최강의 외모 프랑스 사위의 등장. 베컴 닮은 외모로 현재 한국인 아내와 프랑스식 프레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아내를 사랑하기에 3년전부터 처가살이를 하고 있지만 300평 저택에 살던 아노에게 장모님댁은 토끼집처럼 좁다. 쇼파, 의자, 식탁이 없는 불편함은 건강 악화로 돌아오게 되었다.






6년전 유학시절에 만나 3년만에 결혼을 하게된 부부. 한국에서 프랑스식 프레페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 시장에서 출발 모델 활동과 대출등으로 번듯한 가게를 열었지만 매출 부진. 한국 문화에 적응되지 않은 건강악화까지 행복하지만 한편으로 힘든 남편과 사위를 위해 아내와 장모가 나섰다.








베컴 닮은 외모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는

이 부부 3년여의 오랜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고 그렇게 시작된 처가살이







워낙 사교성이 좋은 외국인 사위는

장모에겐 딸 보다 더 좋다


스스럼없이 친구처럼 행복한 모습은 시청자나

패널들의 부러움을 살만큼 다정해 보인다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좌식이 몸에 베어있는

한국인과는 달리 쇼파와 식탁에 길들여진

서양식 문화의 차이는 심각했다








가정집만 놓고 본다면 기존의 렛미홈

사연 신청자와 비교하면 부족함이 없어 보여도

문화의 차이는 겪어보지 않은 이들은 결코

알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인 것이다






 



더구나 그 정도가 생활방식 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도 격차가 있다면 더 심각하리라


아노의 프랑스 집 규모는 300평

욕실만 하더라도 건식 벽재와 바닥재로 인해

젖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는 유럽식 구조는

한국과 비교하면 격차가 너무 심하다







그런 삶을 살고 있다가 그저 아내 하나만

바라보고 머나먼 타국에서의 삶이란 힘들다


우리에겐 당연한 삶이지만 받아들이기에

따라 그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다는 것








이웃집 찰스라는 프로그램에 한 차례

방송 출연한 적이 있는 '로드앙 아노'


홍대 야마뜨라는 프랑스 식당

연락처 : 02-3144-6845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0-16

영업시간 : 12:00 ~ 16:00

16:00 ~ 18:00 (B.T)

18:00 ~ 늦게까지 영업





 

 




신혼이지만 신혼방과 장모님 방이 바로

붙어 있는 구조여서 3년차 부부지만 아이가 없다


주방 가전 자리에 위치한 옷장과 답답한

신혼방과 집안 곳곳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








무엇보다 사생활을 지켜주길 원하는

프랑스 사위 아노


아이 만들고 싶어요







행복하지만 마음 한 켠에 미안함이 항상

남아있던 가족의 바램은 어떻게 이루어 질까






이국적인 홈 카페 1부


장모님방과 신혼방의 위치가 바뀌었다

가구를 배치해 복도를 만들고 가족들의 공간을

창출한 아이디어부터 건식 화장실과 욕실

몰라보게 넓어지고 화사한 주방






이국적인 홈 카페 2부


16시간 일을 하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없었던 부부의 공간에 시네마틱한 아이템 장착

수납공간 활용과 몰라보게 달라진 가족들의

휴식공간을 만든 아이디어






방송을 보는 내내 감사의 마음을 감추지 않았고

공사하는 내내 불편했을 이웃들을 위해 새집

단장 집들이를 한 부부


힘든 한국에서의 삶에 지치지 않은 활력을

일으켜줄 소중한 공간 참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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