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y2k 꽃미남 밴드 컴백과 음이탈

슈가맨 y2k 꽃미남 밴드 컴백

1999년 밀레니엄버그가 기승을 부리면서 그에 발맞춰 등장한 원조 꽃미남 밴드 'y2k' 고재근을 필두로 일본인 가수 유이치, 코치의 등장은 비현실 적인 외모로 당시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통할만큼 인기가 대단했다.

y2k는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외모와 발표된 앨범 역시

당시 댄스그룹이 대부분이던 당시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던 밴드

1999년 활동을 시작해 2002년 해체까지

짧은 활동에 비해 워낙 대중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 켰지만 유이치, 코지

형제의 일본 활동으로 인해 점차

잊혀지게 됐다

사실 y2k가 뜨게된건 마케팅 효과 때문

당시 가나초콜릿과 경쟁을 하던 투유초콜릿

CF에 y2k 멤버의 등장과 함께

1집 앨범 헤어진 후에가 발표되면서 동시

다발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 것

오랜만에 y2k 관련 기사를 찾아봤는데

다시 봐도 정말 비현실적으로 잘생긴 외모

90년대 후반 아이돌 댄스그룹이

가요계를 휩쓸다 시피 하고 있을 때

당당히 이슈를 만들었던 이들

특히, y2k 하면 현재까지 화재가 되고

있는 음이탈 사고 당시 비가오나 눈이오나

라이브를 고집하던 이들

설마 단 한번의 실수가 이런식으로

오랫동안 화재가 될 줄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었던 것일까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던 외모는 어딜가고

너무 평범해져버린 유이치와 코지

2007년 밴드 '스완키 덩크'를 결성하고

현재까지 일본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