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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상민 yg와 어깨를 견주었던 음악의신


케이블계 유재석 음악의신 이상민 15년만에 유재석과 해피투게더에서 만났다. 현재 생활비 150만원의 생활고를 밝혔지만 과거 쇼핑 2000만원 MC해머와 11억 부도설, JYP건물 9억 매입설, 한해 수입만 수십억원 등 화려했던 지난날 




▲ 허세끝판 왕 썼다하면 억소리 났던 이상민


케이블계 유재석이라는 별명이 붙을만큼 지난 한 해, 이상민의 활동은 엄청났다. 조금 뜬다하는 방송에 어김없이 그의 등장 방송가에서 이미 회자되고 있는 그의 과거사는 유명했다. 특히, 음악의 신이라는 수식어는 결코 과하지 않았던 이상민의 1999년. JYP각 량현량하로 활동할 시기 유일하게 YG와 어깨를 견주었던 브로스의 창시자 이상민







▲ 현 인터넷최저가 쇼핑중독 전 2000만원 카드


현재 이상민의 취미는 '인터넷 최저가 쇼핑 중독'이다. 입고 있는 바지는 18,000원 시작가였지만 최저가를 거치고 거쳐 7,800원에 구입 양말 한 켤레도 알뜰함을 보였던 그 였지만 과거에는 쇼핑이라기 보다 카드를 쥐어주고 2천만원어치만 사오라며 온몸에 명품으로 도배를 하고 다녔던 그








▲ 법적최소 생활비 150만원 그러나


룰라를 시작으로 프로듀서에 까지 나서게 된 이상민은 거침이 없었다. 컨츄리꼬꼬, 샵, 디바, 샤크라, 바비킴 등 방송계 내노라 했던 쟁쟁한 실력파 가수들이 그의 손에서 탄생된 것. 당시 대형그룹 '브로스' 하면 말 그대로 방송만 틀었다 하면 나올정도 1999년 8장의 앨범발매 판매량 200만장 가희 음악의 신이라는 별명은 허세가 아니었다








▲ 브로스 YG와 어깨를 견주던 시절


앞서 언급을 했지만 90년대 후반 디바, 컨츄리꼬꼬, 샤크라등 역대급 쟁쟁한 가수들을 키워나갔던 이상민. 당시 YG가 킵식스, 원타임, 지누션 등 힙합 뮤지션이 있었고 JYP가 대표 박진영과 량현량하로만 활동을 했던 시기. YG가 이미테이션 악세사리를 착용할 때 진짜 보석 30억원을 협찬받아 방송에 출연했던 그가 이상민 이었다







그러나 방송계에선 잘나가는 이를 시기와 질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다 잘나가는 그룹의 리더, 프로듀서, 제작자였던 그였기에 허세와 건방짐은 끝판왕 수준. 고개를 숙이지 않았던 이상민이 유독 유재석의 프로그램만은 출연했다는 사실이 조금 놀라울 뿐이지 돈을 물쓰듯 써대도 자고 일어나면 쌓인다는 허세가 통했던 그였었다.







▲ 이상민의 몰락 MC 해머와의 만남


지금도 MC해머하면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해머가 은퇴 후 한국에 방문을 통해 뮤지션 영입에 관한 기사를 접했고 선뜻 3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 1년간 무려 11억원을 들여 음반작업을 했으나 한국과는 너무다른 미국 사정을 몰랐던 이상민의 뼈아픈 실책은 몰락의 수순을 밝게된 시작에 불과했다.







한국과는 달리 워낙 시장이 넓어 점증적으로 활동을 해야하는 사정을 몰랐던 이상민. 음반 제작, 뮤직비디오가 완성이 되면 각종 음악 방송에 나가 활동을 해야하지만 지역 라디오를 시작으로 짧게는 1년 길게는 몇년이 걸리는 거대 시장을 너무 만만히 봤던 실책 미국 생활마저도 허세 끝판왕 수준으로 써댔으니 결코 뼈아픈 실책이 아닐 수없었다







▲ 이상민 현 JYP건물 그걸 왜삽니까


당시 잘나가던 상민에게 부동산 중개업자가 현 JYP 건물을 9억에 매입하라는 소식을 접해왔다. 현재 가치가 아닌 당시 가치로 9억. 이상민은 한 해 수입이 어지간한 빌딩 몇채를 구입할 여력이 있었기에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개념이 없었고 오히려 2억에 월2500만원 세입자로 들어가 돈을 물쓰듯 방탕한 생활을 선택했었다







▶ 안하무인격 무개념의 결과는 처참한 몰락


1999년 JYP 건물 가격이 9억. 그런데 보증금 2억에 월세 2500만원 건물에 세입자로 들어가 그곳 장비와 시설비에 무려 15억원을 투자했다. 조금만 개념이 있었다면 빌딩 몇채를 사들여 조금더 나은 생활을 가능했을 텐데 안하무인격 사고방식은 결국 뼈저린 후회를 만들어 냈다. 너무 잘나갔기에 뭐든 가능했기에 발생했던 뼈아픈 과거의 후회








그렇게 이상민은 망했다. 철거비 2000만원이 없어서 쩔쩔 매는 그의 모습을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99년당시로 돌아가면 누구도 현재의 이상민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그의 뼈아픈 흑역사는 정말 한편의 드라마 같았다.








뼈아픈 과거가 있었기에 오늘 날 이상민이

있는 것이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안타깝고

왜그랬나 싶을만큼 참 바보같은 사람이다


빚 청산하고 과거의 모습 까지는 아니어도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음악의신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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