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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3대천왕 피맛골 모둠라면 삼숙이라면


백종원의3대천왕 좁은 골목길 모퉁이에 위치한 삼숙이라면. 라면 한 그릇의 가격이 무려 5천원 이다.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지만 파채라면은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 아낌없이 넣은 재료는 식욕을 당기고 파채와 라면의 조화가 이렇게 맛있다는 걸 알게해준다.





삼숙이라면

연락처 : 02-720-9711

주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220-2

메뉴 : 삼숙이라면 5,000원







라면에 송송 썰은 파를 넣어 먹기는 하지만 파채를 라면 국물에 적셔 먹는 경우는 처음 입니다. 푸짐한 라면의 양은 한끼 식사 대용으로 가능할 것 같으며 이른 아침이면 해장을 위해 방문하는 손님들도 적지 않을 것 같네요.




 




끝 모를 좁은 길을 거닐다보면

두 사람이 걷기에도 좁은 모퉁이에

라면 가게가 있답니다






라면 한 그릇 가격이 5,000원

저렴한 가격이 아니지만 그만큼

맛에 있어서 값어치를 하겠죠








여느 라면집과는 달리 수북이 올린 파채가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인데 국자 수준의 수저는

앞접시 대용으로 사용하는 아이디어







맹물이 아닌 육수로 만들었기에

다른 곳과는 다른 국물에서 전해지는

시원함과 깊음이 다르답니다









국물에 파채를 담궈 먹거나 파채를

따로 덜어내어 생파채 자체의 맛을 라면과

함께 즐겨먹는 다양한 방법









햄, 콩나물, 파, 김, 어묵, 만두까지

다양한 식재료가 라면 한 그릇에 담아내여

정말 식사를 하는 것 처럼 든든함








파채를 살짝 아껴뒀다가 라면의 진리

마지막을 공깃밥에 말아먹는 것을 빼놓을 수

없겠죠. 라밥에 파채도 어울린 답니다








다만, 파향이 강하기 때문에

데이트 장소로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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