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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가습기살균제 검출 폐질환 MIT까지 검출


시중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티슈에서 가습기살균제 검출. 특히 인체청결용 물티슈는 7월부터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분류돼 그 충격이 만만치 않다. 또한 아기 물티슈 한 제품에선 기준치 초과 세균이 검출되기도 해 평소 물티슈 제품을 애용하는 소비자에겐 적지 않은 충격이다








인체청결용 물티슈 27개 제품을 대상

한 제품을 제외한 26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에

적합한 상황이어서 큰 논란은 없을 듯 하다



문제의 1개 제품의 경우 폐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CMIT, MIT가 검출이 돼 한때 국민적 논란이

되었던 가습기살균제 문제가 불거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1개의 물티슈 때문에 자칫

물티슈 자체 문제로 야기될 수 있기 때문







또한, 아기물티슈 한 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일반세균이 검출되기도

했으며 제품 관리 미흡을 문제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제품 구입 전

CMIT, MIT 혼합물 관련 규정을 꼼꼼히 살펴

봐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으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쉽진 않을 듯 하다








이번 논란은 비단 물티슈 한 제품에서

끝난 것이 아니다 화장품 60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CMIT가 검출


특히, 화장품에 들어간 CMIT, MIT의 경우

가습기살균제 성분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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