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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양희은 잔잔한 울림의 무대

사당동 쌍보조개 임수종


70년대 애국가 다음으로 온국민이 외우로 불렀던 희망의 곡 '아침이슬' 벌써 만45년의 세월이 흘렀고 잠시 그 울림이 세월에 주춤했지만 판듀를 통해 다시금 희망의 곡으로 퍼졌다. 포차 김광석, 꽃보다 예순, 사당동 쌍보조개 오랜 여운이 있는 양희은의 판듀 기대해도 좋습니다





▲ 국민 애창곡 아침 이슬


70년~80년대 양희은이라는 이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음악이 대중적이지 않았을 때 기타 하나에 그 어떤 악기보다 힘과 용기를 붇돋아 주었던 양희은의 목소리. 참 서정적이면서도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내닫으면 그 힘이 전달되는 가슴 뭉클했던 '아침이슬' 격동의 70년대를 함께 해온 이들에 대한 삶의 애환의 곡







양희은 이기에 가능했던 희망의 메시지

70년대 애국가 다음으로 많은 청춘들이 불렀고

공감했던 그 목소리를 들어본다






무대 구석수석 마치 목소리가 공간을 뚫듯

울려퍼지는 라이브에 화면을 바라보는 양희은도

시청자도 그적 먹먹해지는 감동의 소리







그저 말솜씨 좋은 사람, 라디오 진행자로

잠시 잊혀졌던 양희은의 본연의 목소리가

판타스틱듀오를 통해 깨어난다






특히, 이날 가장 화재가 됐던 인물인

포차김광석 강한솔 고 김광석과 놀라운

목소리 싱크로율을 선보였는데


매일 라면만 먹고 일을 하다보니 무대에 앞서

너무 안되보였던지 제작진이 고기를 사줬다는

미담이 조금 안쓰럽기까지 했던 주인공






곧 수능을 앞둔 예비 수험생으로

훈훈한 외모만큼 감성적인 보이스에 심쿵

여심 자극하는 사당동 쌍보조개 임수종






모두가 가슴 뭉클하게 전해졌던 양희은과

판듀 후보들의 무대 잠시 감상하실까요






아침이슬은 격동의 70년대 등불이 되었고

희망이 담겨있던 응원의 메시지


고운 미성을 가진 사당동 쌍보조개 임수종 군이

소화하기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 했지만

그런 내색없이 불렀던 또다른 음색






참 익숙한 목소리인데 낮게 깔린 중저음과

너무나 어울리는 아침이슬 사실 포차 김광석이

판듀로 선정이 되면 어떨가하는 상상도 했지만







판듀인만큼 음역대가 비슷하면 시청자가

전해듣는 소리가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결국 양희은의 판듀는


고운 미성에 높은 음역대를 소화해내던

사당동 쌍보조개 임수종 군이 선택 되었답니다






방송의 여운이 꽤 오래갔던 무대

양희은의 판타스틱 듀오 같이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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