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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3대천왕 북촌 짬뽕라면 라면땡기는날


백종원의3대천왕 화끈하게 매운 짬뽕라면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라면땡기는날. 백종원 대신 이휘재와 신봉선이 다녀온 라면 전문점. 보통맛과 매운맛 짬뽕으로 나뉘는데 그 맵기가 상상을 초월한다. 가격대비 뚝배기 가득 푸짐한 양때문에 여성분들이 즐겨찾는 곳




라면땡기는날

연락처 : 02-733-3330

주소 : 서울 종로구 화동 138-21

영업시간 : 08:00 ~ 20:00

메뉴 : 매운 짬뽕라면 3,500원






매운맛을 즐겨하진 않지만 청양고추의 알싸하게 매움을 좋아하기에 라면에 청양고추를 반드시 넣어먹는 습관이 있다지만 신봉선과 이휘재가 먹은 매운 짬뽕라면은 도전할 엄두조차 나지 않은 극강의 매움을 자랑하네요







 




할머니가 반겨줄 것 같은 아늑한 한옥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라면땡기는날은

외국인들이 즐겨하는 음식점이다






 



그러나 입안을 화끈하게 달굴 매움은

뜨거움과 더해지면서 극강의 매운맛으로

변모하고 보는 사람이 안쓰러울 만큼

연신 땀을 흘리는 분위기가 나온다








실내에 들어서면 대놓고 맵다는 경고를 한다

매운 강도는 조절이 가능하기에 단순한

객기는 화를 부르기 마련









벽면 빼곡히 적혀있는 낙서들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갔을지

증명을 하지만 외국인들도 다니는

식당에 이럴 필요까지 있을까








이휘재가 주문한 보통 짬뽕라면과

신봉선이 주문한 매운 짬뽕라면의 비주얼

빛깔만으로 땀이 흐를정도







3,500원 뚝배기 한 그릇 안에는

오징어, 어묵, 파, 맛살의 첨가 재료와

라면 본연의 맛이 조화를 이룬다





시뻘건 매운 라면이 입안으로 흡입되는

순간 온몸에 비오듯 땀샘이 폭발할 지경에

이르고 고통이 동반되기까지 한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매운맛은 뜨거움과

만나게 되면 배가되는데 먹는 내내 땀을 뻘뻘

흘리는 것만 봐도 보는 사람이 안쓰러울

정도. 매운맛은 내스타일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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