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자차보험 꼼수 사고나도 나몰라라

렌트카 자차보험 꼼수 사고나도 나몰라라

휴가철 렌트카 이용객들이 늘어나지만

제대로 자차보험을 가입하고 운행하는 사용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렌터카 계약시 분명 '자차보험' 가입을 했는데

정작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을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금감원 조사에 따르면 전체 렌트카 (37만대)

중 81.5%가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인, 대물, 자기신체사고와 달리

개인 차량 가입시에도 자차보험은 의무가

아닌 임의가입 대상이기 때문에

선택사항이 되는 것입니다

렌터카 업체들은 비용절감을 이유로

이러한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이 현실

차량손해면책금

대부분 렌트카 계약시 '차량손해면책금' 이란

것에 가입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것이 자차보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보험법상 아무런 근거가

없는 '자차료'라는 유사보험인 것

소비자가 렌트카를 대여시 필수적인 것은

'차량손해면책금'이 아닌 '자차 보험'인 것입니다

사고가 나도 자차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유사보험이 무슨 소용이란 말입니까

타이어 펑크, 교체나 소모성 부품 교체 등

비용을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떠넘기는 행태

자차보험인줄 착각한 소비자들은

실수로 인한 사고 발생시 그 어떠한 혜택도

받지 못한채 고스란히 비용을 떠안게

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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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대여시 반드시 '차량손해면책금'이

아닌 '자차보험' 가입여부를 따져야 하며 헷갈리는

자차료가 아닌 자차보험 약관을 반드시

따져보고 결정을 해야만 합니다

혜택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렌트카 업체 부수익만 챙겨주는 안일함은

더이상 발생해서는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