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이규석 출연 이유가 궁금
불타는청춘 이규석 출연 이유가 궁금
파일럿 프로그램 엄마야로 인해 지난 주, 불타는청춘 결방으로 일부 시청자의 공분을 샀던 불청이 이규석이라는 새친구를 영입 했다. 80년대 하이틴스타 54세 초동안외모, 17세 연하 여자친구 등 방송 시작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린 이규석
40대와 50대가 되어버린 청춘들의 리얼 예능. 이덕진, 신효범, 이연수 등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청춘들의 출연은 반가웠지만 사실 이규석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없다. 80년대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큼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는 원조 하이틴스타
1987년 MBC 대학교요제 출신으로 당시 꽃미남 외모라는 수식어와 함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젊음의 행진 통크나이로 활동 후 명곡 '기차와 소나무'로 데뷔를 하게 된다. 외모에 방부제라도 바른건지 데뷔때와 현재의 모습이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요즘 30대 후반 정도나 되어야 알 수
있을법한 박남정, 이상은 등 당대 스타들과
어깨를 견주었던 그가 이규석 이다
1집 '기차와 소나무'가 워낙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데다 후속곡도 큰 사랑을 받았다
신문과 잡지에선 이규석의 얼굴이 자주
등장을 할 만큼 당시 그의 외모는 여성들에게
큰 이슈가 될만큼 화재성이 있었다
그런그가 30년만에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 합류하게 되었다
왕눈이 마냥 눈만 껌뻑이면서 청춘들과의
리얼 예능에 어떻게 녹아들지 궁금증을 유발
의외로 관리를 잘 한건지 김국진보다
2살이 많고 김일우와 동갑이라는 이규석
게다가 현재 교재하고 있는 여자친구와
나이차이가 무려 17살 현재 54세의 나이로
34세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것
동안형 외모와 여자친구가 어필되면서
화재를 모았으나 이내 점심 준비에서 보여준
허당끼는 정말 이남자를 어따쓸꼬라는
말이 생각날만큼 허당이었다
장작을 패라니 바닥을 패고 생선 좀
손질해 달랬더니 몸이 굳어버리는 이 남자
이전에 출연했던 곽진영이나 이연수, 신효범 등
출연 게스트마다 불청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반면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 이 남자
이연수 효과를 보려는 건지 현재까진
무슨 이유로 불청에 출연한 건지 알 수 없으나
다음 주에는
뭔자 보여주길 바란다
기차와 소나무는 워낙 명곡으로
40대 이상이면 아마 한 번쯤 들어봤을 곡